메가박스 앞에 전시되어있던 인크레더블 포스터!!
변신전, 변신후의 모습이 정말 제대로 비교 되어있군요;;


지난 일요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뒤로 한 채(...) 겜플님과 함께 영화약속을 잡고 '인크레더블'을 보고 왔습니다. ^^

모 님께서 메가박스 5관 디지털 상영관을 극구 추천하시길래 그 곳에서 봤는데 선명도가 무슨 스틸사진을 보는 듯 하더군요. 디즈니 로고가 화면에 채워질 때 입에서 저절로 감탄사가.....;;

최강의 멀티플레이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장면 -_-;
가족 하나 하나의 힘이 정말 골고루 분배되어 있어서 힘을 합치면 최강이었습니다 =_=


영화 내용을 여기에서 공개하면 스포일러가 되니 패스~
정말 극 추천입니다. 꼭 영화관 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엄청나게 웃으실 준비 하셔야 할겁니다. 으흐흐...

메가박스 앞의 대형POP부스<br /> 이 앞에서 애들 사진찍느라 난리였다는;;

겜플님의 수확물!!<br /> 500원 추가하면 이런 컵을 주더군요;



어쨌거나 오랫만에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
후속작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그나저나 폴라 익스프레스는 언제 보러가지.........;


PS.

WOW 부스가 위로 올라왔더군요.
범이 좋아라~ 하던 WOW 아가씨들도 건재......... 으흐흐 ( '');
Posted by Dino

이런 아가씨를 기대했건만... (...)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습니까?
저도 '나름대로' 크리스마스를 잘 보냈군요.

와우에서 눈을 던진다던지 와우에서 눈을 던진다던지 와우에서 눈을 던진다던지 ... (...)
(눈에 맞아주신 겜*님께 감사를. 쿨럭~)

어쨌거나 갑작스럽게 스킨이 바껴서 '다른데 들어온게 아닌가' 라며 뒤로가기 버튼 누르신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

Tatter Tools 0.94 RC가 공개 되어서 일단 슥슥 업그레이드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0.94 기능들과 기존에 쓰던 로리파티 스킨이 맞지 않아서 모 님께서 추천해주신 스킨으로 변경해 봤군요. 나름대로 깔끔하고 시원시원해서 마음에 듭니다 ^^;

그러고보니 방명록이 오픈 되었네요.
아이콘 설정을 해뒀었는데 스킨 자체에서 아이콘 기능 지원을 안하는 듯;

일단은 당분간은 이 스킨으로 가려고 합니다.
조만간에 로리파티 스킨으로 바꾸거나 해야죠...;;


그나저나 0.94RC에서 두드러지는 기능은 비밀글 기능♡
자, 그동안 저에게 하지 못하셨던 러브레터를 마음 껏 써 주시면 됩.... (...)

........................ 농담입니다. 협박글만 남기지 마세요 -_-;
.... 이봐요. 손에 잡은 그거 놓고 평화롭게 얘기하죠;
Posted by Dino
매일 아침 출근길에 보고 있는 매트로와 포커스.
얼마 전에 실린 사진으로 이 두 신문의 궁극적인 차이를 알아냈으니...

이것은 제가 와탕카때문에 즐겨보는 포커스


바로 이 기사!!
내용은 '15일 크리스마스 연휴행사 홍보를 위해 산타할아버지가 등장
어린이와 산타 복장의 미녀 모델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 때에 따라 달라요~ 때에 따라 달라요~ ('-`)
Posted by Dino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네요.

길고 긴 역사 속에서 웹이라는 홍수를 만나고 사람들이 물밀듯이 그 속으로 빠져나가 버리고 사막 가운데에 버려진 듯이 남겨진 천리안 VT.

그 안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함께 웃고 즐기던 동호회 채팅실이 '천리안 동호회 웹 이전' 을 위해 이제 그 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런 화면은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


기술의 진보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있다면 사라지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VT채팅실이라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합니다.

어찌보면 애니메이트는 MSN같은 메신져 보다 이런 VT채팅실에서 얼굴도장들을 찍으며 함께 웃고 떠들며 역사를 만들어 왔다는 것에서 더욱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을 자랑해 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제는 볼 수 없는

이 화면이 그리워 질 겁니다.


22일이 지나면 더이상 천리안 애니동은 그 긴 역사를 뒤로 한채 사라지게 됩니다.
96년부터 시작했던 천리안VT. 정말 즐거웠습니다.
채팅실은 사라지지만 어떤 형태로든지 채팅방 멤버는 남아있겠죠....

... 하지만 그냥 아쉬움만 흘러가네요





...... 정말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겜플님 버전)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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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원래는 못가게 될 것 같았었는데 어쩌다보니 가게 되서 언제나 만나는 멤버들과 조촐한 모임을 가졌......습니다만 갑자기 감자님과 개굴님이 꺼내드신 NDS로 인해 "NDS 지름신강림 모임" 이 되어버렸습니다. orz

사실 회사에서 NDS를 구입한 사람이 없어서 구경해 볼 기회도 없었고 지인들의 포스팅과 넷 상에서의 반응이 상당히 뜨겁길래 그 실체를 한번 보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라서 옆에서 열심히 구경도 하고 직접 게임도 해보게 되었네요 ^^;

이것이 바로 NDS!! 위 아래로 화면이 나눠져 있습니다.
위는 스크린, 아래는 터치패드. 주로 게임은 터치패드와 버튼을 이용합니다.


NDS를 하면서 놀라웠던 점은 무선랜(Wireless)을 통해서 다른 NDS와 넷플이 가능하다는 것!!
한 쪽에서 채팅방을 만들고 다른 NDS 유저가 그 방에 들어와서 펜글씨를 통해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게임 쉐어링을 통해 한 쪽만 게임 팩이 있으면 그 게임을 다른 쪽이 다운 받아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부분이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왠지 지하철에서 무선을 통해 같은 지하철에 탄 모르는 사람끼리 게임 대전이 가능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

가장 재미있었던 슈퍼마리오DS<br /> 옆에 있는 책은 신경 쓰지 맙시다(...)

넷플을 통해 두명이서 박터지게 싸웁니다.<br /> (요시가 제일 좋은 캐릭... 쿨럭;;)


개굴님이 가져오신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 (줄여서 너죽어...;;), 슈퍼마리오 DS 와 함께 감자님의 대합주를 해봤는데 혼자서 하기에는 '너죽어'(...)가 여럿이서 즐기려면 마리오 만한게 없더군요.

저녁을 먹고 투썸 플레이스에서 슈퍼 마리오 DS 대전이 벌어졌는데 정말 피를 말리는 대난투였습니다 (.....................먼눈;;)


어쨌거나 상당히 재미있고 매력적인 기계입니다. ^^
그래서....





질렀습니다



................. orz
28일 배송에 29일 발매니 발매일에 맞춰서 회사에 도착하겠네요 =_=;;

아 참, 혹시 함께 지르실 분이 계시다면 대형 쇼핑몰 보다는 게임투바이 같은 곳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껴주는 액정크리너, 보호필터, 부직포가방 외에 추가 사은품으로 게임팩 케이스, 미니파우치, DS전용 에어폼 캐링케이스를 껴줍니다. 특히 저 캐링케이스가 상당히 값어치가 있을 것 같으니 추가 사은품을 껴주는 곳에서 주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루리웹 정보 링크 : [바로가기]



PS.
대체 사은품으로 에이스 크래커를 껴주는 곳은.......;;

PS2.
Posted by Dino

잘못 먹었습니다


그저께 저녁에 누나가 매형과 함께 집에 찾아왔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평소에 자주 먹던 BBQ에 닭을 시켰습니다.

띠리링~
"네- BBQ입니다~"
"아. 여기 xx 번지 2층인데요, 골드윙 한마리 보내주세요"
"어머, 저번에 콤보시키셨던 집이네요. 오늘은 특별히 골드윙으로 보내드릴께요. 호호"
(뭔가 말에 악센트가 강하다)

... 저 특별히 라는 말이 왠지 마음에 걸렸지만 별 일 없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알았겠습니까.

저것이 바로 모든 시작의 근원이 된 것을... -_-;



교훈 1. 특별히 라는 말은 되도록이면 믿지 말자 (...)



어쨌거나 즐거운 저녁식사가 끝나고 밤도 깊어서 잠자리에 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 출근 시간.
어머니가 깨우셔서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뭔가 속이 매우 안좋습니다.

그리고 변기를 보자마자

.........*%(&*^$&*@@$

눈물이 나면서 하늘이 노랗더군요.
이런게 지옥이구나......... orz

결국 그 날 회사도 못가고 약먹고 하루 종일 굶으면서 잠만 잤습니다 -_-;



교훈 2. 닭먹고 체하면 약도 없다 (...... orz)



오늘 겨우 속이 괜찮아져서 출근했었는데 지하철에서 식은땀이 계속 주륵주륵 흘러내리고 회사에서도 계속 몸이 안좋아서 점심에도 사내식당에서 밥도 못먹고 죽 사다 먹었는데 나아지지가 않더군요 --;

결국 조퇴....... orz




아악. 이틀치 내 월그으으읍!!



집에와서 샤워하고 좀 누워있으니 많이 나아졌네요.
내일부터는 다행히 정상생활이 가능할 듯 --;;;

체한데에는 약도 없습니다. 조심하세요~ ㅠ_ㅠ
Posted by Dino

이제 한계야아아아아 (...)


포스팅 할 거리는 쌓여만 가는데 요 근래 포스팅은 제로(...)

로리파티에 업데이트가 없어 아쉬워 하시는 분들 (...있으려나?) 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면서




WOW 끝내줍니다




.........이런 이유입니다. (도망)
내일은 밀린 포스팅이나 전부 처리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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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지하철 입구에서 항상 집고 있는 무료 신문이 있는데 포커스와 매트로입니다. 매트로는 안보다가 요새 포커스의 내용이 부실해서 같이 집고 있는데 역시 포커스의 와탕카 파워에는 내용 면에서(...) 밀리더군요.

그나저나 지하철을 타고 아침에 잡은 매트로를 펼치자마자.......







.... 잠깐. 세리카 선배?





아니 세리카 선배. 어느새 전업을? -_-;
....그것보다 세리카 선배가 하던 일이 아동마술이었나 (.......오컬트는?;;)

그림 밑에 ▲로 써있는 설명도 '마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술사 및 마술강사가 되려는 지망생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라니.....;;

그나저나 저 광고 만든 사람. 이쪽 계열 일지도 (... 다른 의미로 무섭...;;)
저 이미지도 허락 받고 쓴 건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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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지난 금요일 회사 업무 겸(...) COEX에서 열린 월드 게임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만 이름만 거창하지 실제로는 소프트 엑스포의 부대행사 였습니다. =_=

이름만 월드 게임 패스티벌이지 들어가 보면 국내 아케이드 & 온라인 게임 밖에 없었습니다(.....뭐냐 이거) 국내 전시회들의 현 주소랄까요. 쿨럭;


다들 이번 전시회에서 공통적으로 한 얘기. '한컴이 미쳤나봐...;;'
부스 아가씨들이 전부 A급...... orz

어쨌거나 본론으로 돌아가서, 월드게임패스티벌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어짜피 소프트엑스포의 부대행사라고 생각해서 였는지 몰라도 규모도 작고 내용도 없는 행사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

외벽에 붙어있던 스맥다운;; (근육이...)

팡야~ 은상을 받았더군요

팡야를 즐기는 범 (...)

당신은 골프왕 대회 준비 중(?)

이런 곳에는 안빠지는 안다미로(...)

아가씨들이 정말 체력도 좋으시더라는;;


펌프 새로운 버전이 있길래 범과 함께 둘이 올라가 잠깐 뛰어봤는데 거의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젠 리듬게임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몸이 된건가....... 쿨럭... T_T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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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얼마전 포스팅으로 '질러라! 이순신' 을 만들어 올린 적이 있는데 그걸 본 직장동료 모 씨가(...) "MSN 아이콘으로 만들어줘!!" 라고 하길래 슥슥 만들어 봤습니다.


[MSN] 97*97 size



.....필요하신 분 받아가세요 (먼산)
다시한번 기억을 회상하며 (.............)


두 말 할 것 없다. 질러라!!




PS.
얼마 전에 지른 거 오늘 옵니다;; orz

PS2. [포스팅 추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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