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5. 23. 10:33
일상생활

빙글빙글 돌고 도는 음악릴레이! : 음악 바톤 이어받기


▶ Unknown님 홈페이지에서 트랙백
▶ Hell&Heaven님 홈페이지에서 트랙백
▶ NoThING님 홈페이지에서 트랙백

동시에 세 분에게 프로포즈바톤을 넘겨 받았기 때문에 한방에 처리합니다. 오라오라오라~!!
이런 리퀘스트에는 상당히 약한데 말이죠오오...... orz


1. 컴퓨터에 있는 음악파일의 크기
: MP3들은 모으긴 하지만 잘 정리를 안해놓는 편이라서 어디 박혀있는 지 찾아봐야 할 때가 많습니다. (참고로 제 PC는 120 + 120 + 80 GB 로 셋팅...;) 현재 회사인 관계로 집에 컴을 원격 데스크톱으로 연결해 확인 해 본 결과 6.6GB (....)
추가적으로 DVD로 3장 백업에 CD로 2장 더 있던가.... (.....)

총 합하면 15기가 정도 되네요. 뭐, 얼마 안되네요? (...)


2. 최근에 산 음악 CD
: 요새는 CD를 구입한 일이 없어서......;;
그나마 뒤져봤을 때 나오는 최신 CD는 RollerCoaster Absoulte 정도로군요....; 저도 문화 생활 좀 해봐야 할텐데 말이죠. 뭔가 구입해도 좋을만한 음악CD가 있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 ^^;


3. 지금 듣고있는 노래는?
: Mahoraba ~Heartful Days~ OP Single - Daiji Da.I.Ji [.....]
뭡니까, 그 시선은. 저리 치우세요. 쉿 쉿-

그나저나, 아사미. 귀엽죠 정말? 오호호호~ (...)


4. 즐겨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인 노래 5곡은?
: 그 때 그 때 기분에 따라서 다른 노래를 듣기 때문에 딱히 즐겨 듣는 노래는.... 글쎄요. 현재 기억나는 노래는 아래 정도로군요.

요구르팅 주제가 : Always
최근 엄청나게 인기가 급상승 한 노래. PSP에 집어넣고 지하철에서까지 듣고 있습니다. 경쾌한 멜로디와 댄스가 머리 속에서 빙글빙글 돌기 때문에 거의 중독적으로 듣고 있달까요........ orz
노렸구나! 샤아요구르팅!! 이 음악 중독이에요 (....)

KOKIA : goes on forever
특별한 사연이라기까진 없지만, KOKIA의 목소리에 매료되게 된 계기의 노래랄까요. 이 노래는 항상 MP3P 에 담아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Your dream goes on forever 라는 가사는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김진표 3집 : 샴푸의 요정
김진표씨의 목소리에는 매력이 있습니다. 가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학창시절 몰래 지켜보던 여학생이 있으셨는지... (저는 없었습니다. 남녀공학이라고 하지만 층도 달랐고 합반도 안시켜줘서 여학생을 볼 기회가... orz) 이 노래를 알게 된 건 오래 전 어떤 가게에서 (패스트푸드점인지 카페인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흘러나오던 노래를 우연히 듣고 제목을 몰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알게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

Kuraki Mai : Key To My Heart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오프닝곡으로 익숙해져 있을 노래...
쿠라키 마이씨의 노래를 처음 들은 건 아는 형으로 부터 받은 Secret of my heart 부터 였네요. (그런데 쿠라키 마이의 노래를 듣다 보면 왜 이리 졸리지....;;) 그러고보니 한 때는 미친 듯이 쿠라키 마이 노래만 들었었구나....아이고..... orz

BeForU : LOVE LOVE SHINE
라그 플래쉬 애니로 많이 알려진 노래지만, 실제로는 BeatMania에 삽입 된 BeForU의 노래입니다. BENAMI의 아케이드 게임 음악 등의 프로모션을 펼치는 프로젝트 멤버 팀으로 NAOKI씨가 프로듀스를 맡고 있죠. 빠른 템포와 비트매니아의 경쾌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음악입니다. 아아 그런데 Love Shine 도 좋지만 chikara도 좋아요;; (이런 비트 위주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와핫)


5.바통을 이어받아주셨으면 하는 분

주변에서 다들 이미 받으셔서 진행 하셨기 때문에 드릴 분이 많이 없군요 ^^;

최근 정신 없을 거 같은데 시간 있으려나 : 세리오스형
바쁘시겠지만 보신다면 도전해 보세요♡ : JH님
로리지온의 적대국가 누님연방 : 룬그리저님
늦게나마 은지 생일 축하드려요~ : 서찬휘님
던집니다. 잘 받으세요! : k.e.p.t님
최근 여캐로 환생을 하신 : 써니테슬러님
간지패션으로 항상 멋지신(....) : 눅쓰님

그 외, 이 릴레이를 계속 이어가실 방문객 모든 분들께!! :D


.....빠지신 분들이 있으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그럼 다음 릴레이 주자분들 바톤 넘겨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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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5. 13. 09:12
일상생활

최근 근황...

1.
요새 회사 일에 치여서 포스팅도 못하고 있습니다 --;
거기 회사 일이 아니라 마비노기라고 읽으시는 분 누구십니까!

슬슬 회사 프로젝트 하나가 마무리 되고있어서 약간이 짬이 날 것 같네요. 조만간 홈페이지에 약간의 변화를 줄 생각입니다. 스킨도 변화 된 태터툴즈에 맞게 변경하고, 마비노기 길드용 게시판도 만들어 봐야 할 것 같네요. 뭐, 조만간입니다. 조만간!


2.
이것 저것 잔뜩 지르고 있습니다.



그 분이 오셨어요


뭘 질렀는지는 나중에......
지른 것 중에 포스팅이 밀린 것도 많군요 --;


3.
어느새 20만 히트가 넘었습니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T_T

일 좀 정리 되면 20만히트 이벤트라도 열겠습니다만... 뭔가 좋은 게 있을까요? ^^;


4.
울라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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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5. 5. 1. 18:17
일상생활

내 닉네임에 담겨있는 뜻

이미 많은 분들에게 퍼져있지만 한번 저도 해봤습니다. (...)
닉네임 입력하는 곳에 영문 닉네임 DINO 를 입력 해봤더니....


DINO
D is for Dreamy
I is for Intense
N is for Nice
O is for Old

D : 꿈 많은
I : 강한, 격렬한
N : 좋은
O : 늙은

해석 : 꿈 많고 강하며 좋은 사람이지만 늙었구나?





......어이



저 닉네임 뜻 보기. 두번다시 쳐다보지 않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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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5. 4. 25. 10:22
일상생활

Lotto 6/45


많은 이들을 웃고 울리는 인생역전 로또!
....... 뭐, 저도 직장인의 꿈 로또를 일주일에 한장씩 사고 있습니다만, 단번에 많은 돈을 지르는 게 아니라 딱 천원 아니면 이천원 정도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재미죠 재미.

그런데 로또를 사다 보면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서 낭패보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


Dino : (5천원짜리 주면서) 아줌마, 로또 자동 한장요
(의도한 것은 천원짜리 로또 한장. 거스름돈 4천원을 계산하고있다)
아줌마 : (띡- 누르고 주는 건 5천원 짜리 풀로 차있는 로또 한장...)
Dino : ........


원래대로라면 "천원 한장이요" 라고 말하는 게 옳겠지만 중간을 싹 빼먹고 얘기하면 이렇게 됩니다 [...]
그래서 어제도 또 당했습니다.


Dino : (만원짜리 한장 주면서) 로또 자동 두장요
(의도한 것은 천원짜리 로또 두장. 거스름돈 8천원을 계산하고 있다)
아줌마 : (띡- 누르고 주는 건 5천원 짜리 풀로 차있는 로또 두장...)
Dino : ........... (자동 두장이네)


........ 억. 내 이틀치 밥 값...... orz
뭐, 그래도 이런 일이 있으니 '뭔가 좋은 행운이라도 건지지 않을까?' 싶어서 저녁에 맞춰 본 로또 번호






.....................




하나도 안맞았잖아!!!




아무리 못해도 번호 두 개 정도는 맞아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 전부 번호 하나 씩만 맞다니........ orz

앞으로는 로또 살 때 꼭 '천원 한장이요' 라고 말합시다 ㄱ-


PS.
지금까지 로또 한번도 당첨 되본 적이 없습니다. 번호 3개 맞추기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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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5. 4. 16. 15:25
일상생활

G-Mail의 개그 센스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G-Mail.... 나이시스를 통해서 가입하게 되었지만 자주는 못쓰고 아주 가끔 생각 날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얼마 전 한국어가 추가 되었다는 말을 들은 게 언뜻 생각나서 G-Mail에 들어가 봤습니다.

우왓! G-Mail 이 한글로 나온다!!


한글이 지원된다니 감동 120%!!
영어로 나와서 쓰기가 좀 애매했는데(....) 한글로 나오니 갑자기 정겨워 지네요. 이리저리 신기해서 뒤져보던 중 스팸메일 메뉴를 클릭!!








......




.... 오예


....... 센스 만점;;
순간 엎어져서 무지 웃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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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5. 4. 14. 09:25
일상생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자가진단 테스트...?

조금 수상스럽지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에서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자가진단 테스트 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사용자의 컴퓨터에 있는 프로그램들을 검색해서 불법으로 깔려있는 프로그램들을 체크하고 그 가격들을 화면상에 표시해 준다고 하는군요. 뭐, 이 과정에서 어떠한 정보도 SPC 쪽으로 넘어가지 않으니 '안심' 하고 사용하라고는 하지만 그건 모를 일...

아무튼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서 한번 체크해봤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는 소프트웨어를 모두 정품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불법복제가 없겠지 핫핫핫!! 이라며 자신있게 한번 돌려봤습니다만......



4,877,500 원


.................





뭐야 이게!!



거기다가 MS-DOS 0원으로 나오는 것도 어이가 없던 -_-;;



아무래도 불법 소프트웨어 체크가 아니라 현재 깔려있는 프로그램의 가격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같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프로그램 이름 바꿔라 SPC.... orz


▶ 테스트 해보러가기 : spc.or.kr
▶ color 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PS.
그러고보니 개발팀이나 옆자리 프로그래머 아저씨꺼 컴에서 돌려보면 가격 예술이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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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5. 4. 12. 16:38
일상생활

믿을 수 없는 교황맨

애니동에서 R모님이 띄워주셔서 알게 된 기사 (...)

요한 바오로2세 초능력 퇴마사로 부활
[경향신문 2005-04-12 16:15]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2&article_id=0000116383§ion_id=106&menu_id=106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만화 주인공으로 살아난다.

로이터, AP 등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만화가 로돌포 레온(30·사진)은 1년간의 작업 끝에 만화 ‘믿을 수 없는 교황맨(Incredible Popeman)’을 곧 발표한다. 이 만화에서 교황은 배트맨과 슈퍼맨에게 교육을 받은 뒤 초능력을 이용해 악마를 물리친다는 내용. 제목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에서 따왔다.

세상을 떠났다 부활한 교황맨은 노란 악마차단망토와 초록색 팬티 차림에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허리에는 휴대용 성서와 성령도장, 성수통, 포도주통을 착용하고 십자가가 달린 신앙봉에서 레이저 광선을 발사하며 악마와 싸운다.

작가 레온은 성당에는 거의 안 나가지만 신앙심은 돈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황을 만화 주인공으로 만든 것에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반응이 괜찮다”고 말했다.

‘믿을 수 없는 교황맨’은 콜롬비아뿐 아니라 폴란드에서도 동시 출간되며 캐릭터 인형도 제작 중이다. 미국, 멕시코의 출판사들도 이 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일기자〉



................


오 마이 갓



교황님. 죄송합니다. 무지 웃어버렸어요 (....)
저거 이미 돌아가신 분에 대한 모독이 아닐까 싶은... 좀 심하긴 심하다.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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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5. 4. 8. 11:50
일상생활

PSP 한국 정발을 기념하며 (.....)

한번 합성해봤습니다. (.....)


히맨~ 빠~ 빠라라람~ 히맨~



곰같은 지름이어 솟아라!!






......참고로 전 일판 샀었습니다....;;
정발로 바꿔야 할텐데 말이죠. 끄응....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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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5. 4. 4. 01:11
일상생활

휴즈 럭키 피니쉬!!


동네슈퍼라던지 편의점 등을 이용하다보면 50원짜리나 10원짜리가 잔뜩 모이게 됩니다.
막상 어디에 쓰기도 뭐하고 해서 방에 있는 저금통에 채워넣고 있는데 오늘 이게 꽉 차버렸네요. (뭐 살때마다 쌓였다면 얼마나 사먹어 댄거냐...;;)

저 병아리 저금통의 밑 면은 고무 뚜껑으로 되어있어서, 뚜껑을 열면 동전이 와르르 쏟아집니다. 그래서...




휴즈 럭키 피니쉬!!


... 룬님이 예전에 휴즈 써놓으신게 생각나서 --;;
아무튼 사진으로는 얼마 안되 보이지만 꽤 많습니다. 쏟아진 동전들을 보고 '오. 꽤 되겠는데~' 싶어서 열심히 세봤습니다. 적어도 몇 일 점심값은 되겠지 싶었는데







분노의 양치질!!



메야! 8300원이라고오오!!



역시 10원짜리와 50원짜리라서 그런가 봅니다아.... orz
회사에서 두끼 식사비는 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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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5. 4. 1. 18:37
일상생활

만우절 이벤트 종료!!

이 화면에 속으신 분? (...)


우선 사과부터 드리겠습니다.
RSS 리더로 제 홈페이지를 링크하신 분들이 만우절 사이트를 오픈 하면서 파일이 없어 리더 오작동을 일으키게 되버려서, 다른 홈페이지의 글들까지 못 읽어오게 되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오전 중에 해결 해 놨는데 그 이전에 리더를 사용하지 못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어쨌거나 그건 치워놓고(....)


화면 보고 낚이신 분 손 (...)


시간이 없어서 뭔가 대단한 걸 준비는 하지 못했지만 지난 해에 썼던 걸 조금 손봐서 다시 재개장했습니다. 일명 '애로' 리파티의 재 등장이었달까요 --;;

메인화면은 이랬습니다. 쿨럭쿨럭;;


아마 옆에 아버지라던지 선생님, 교수님, 직장상사 등등이 계시는데 로리파티를 열었다가 흠칫 놀래고 닫으신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어쨌거나, 설마 저 사이트가 작동 되고 있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셨겠죠. 전체 html 과 자바스크립트로 이루어 진 가짜 사이트였습니다 ^^;;


그러고보니 로리파티 외에도 여기저기에서 예상했던 것 처럼 만우절 홈페이지 바꾸기를 했더군요. 예상했던대로 웃대에서는 블루스크린 이벤트(...새벽에 들어갔다가 정말 놀랬다는;;)가 있었지요. 태터툴즈 센터는 아예 화면을 뒤집어 버리는 쾌거를 이룩하셨었습니다 (...)

화면이 뒤집혀버린 태터센터. 이 기술에 박수를!!


그나저나, 마비노기에서도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들어갔다가 정말 웃겨 뒤집히는 줄 알았습니다. 데브캣 센스란 정말;;





아무튼 만우절 날, 당한 쪽도 즐긴(?) 쪽도 모두 화내지 않고 즐거웠던 만우절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그나저나 아직 만우절. 안지나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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