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노트북이 도착했습니다 -_-;
회사 외근 때문에 급히 필요했었는데 주말에나 도착해버렸군요. 어흑... orz
뭐, 어쨌거나 포장 뜯고 불량화소와 제품에 문제 없는지 체크했는데 다행히 아무런 이상은 없군요;; 구입한 제품은 9월에 출시 되었다는 TG삼보 에버라텍 3700 입니다.
출시 전 부터 여기저기에서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우수한 노트북으로 주목을 받았고, 노트기어 사이트와 노트북인사이드에도 리뷰가 올라오더군요. 여기저기 좀 뒤져봤었는데 아마 쇼핑몰을 통해 주문하신 분들은 다들 이번 주말에 받지 않으셨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상판에 새겨진 에버라텍 로고
키보드가 약간 뻑뻑한데 오히려 그게 좋은느낌
AMD 샘프론 3000을 사용합니다.
키보드 위치는 전체적으로 무난
사실 저는 노트북 처음 써봅니다 -_-;
예전에 아는 사람 노트북 고쳐준다거나, 다른 사람걸 잠시 빌려서 써본 적은 있지만 제꺼로 노트북 산 것은 이게 처음이네요.
구입 전에 여기저기 구입기나 리뷰를 읽어봤을 때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평이 있었지만, 언제나 붙는 악플(...)들 때문에 신경이 쓰이긴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둔해서인지 모르겠지만 '키보드 상판이 들려있다' 라던지 '소음이 심하다' , '발열이 높다' , '키보드 펑션키가 너무 작다' 같은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소음같은 경우에도 일단 제 데스크탑(...)보다는 작으니 뭐......
4 in 1 SD리더기가 달려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랜카드와 모뎀은 내장 :)
VGA 출력이 달려있습니다.
USB 단자는 3개가 위치
AMD 샘프론 3000은 실 클럭이 1.8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벤치마크 테스트야 리뷰들을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테니 생략. 100만원 가격에 512MB, 60G 하드, DVD 콤보까지 달려있는 노트북이란 쉽지 않죠.... orz
역시 노트북 셋팅하면서 가장 먼저 할 것은 바탕화면 바꾸기♡
하지만 역시 아쉬운 것은 그래픽카드가 S3 라는 것 이랄까요.
저가형 서브 노트북이다보니 그래픽카드는 좋은 스펙의 것을 사용하지는 않았더군요. 뭐, 사양 낮은 기본적인 게임들 같은 경우에는 잘 돌아가겠지만 말이죠.
마비라던가 마비라던가 마비같은게 잘 안돌아간다는게 불만입니다!!
....... 실제로 깔아서 실행 시켜봤더니 곧바로 뜨는 그래픽카드 호환 경고(....) 그리고 실행 시켰더니 화면의 반이 깨져서 나오더군요(;;)
그래도 옵션을 전부 최저로 하고 이펙트를 전부 끄면 제대로 나오긴 합니다. (커서가 깨지지만)
어쨌거나 앞으로 회사에 돈 내고 다니는 10개월 할부인생(...) 열심히 들고다니면서 써봐야겠습니다. 웃쌰!
오랫만의 하바네로 시리즈!
업데이트 된 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오늘 확인해보니 올라와 있더군요.... orz
그나저나 저 우유씨는 대체..... [......]
* 퍼가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 직접 링크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발견시 이미지 삭제 하겠습니다.
* 이 만화에 대한 저작권은 원작자 SHIGAKATE씨 에게 있습니다.
* 하바네로 전체 번역물 보기
* 웃대 등의 대형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은 금지합니다. 문화는 문화일 뿐입니다. 이런 것으로 일빠라던지 하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PS.
제목 원문은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 봤을 때 더 엄하다고 합디다 [...]
...... 하지만 저 제목도 엄하긴 마찬가지군요 [....]
* 음란성 덧글로 인해 해당 포스팅은 덧글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덧글은 자신의 얼굴입니다. 달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쓰도록 합시다.발정난 찌질이같은 덧글 달지 말란 말입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옛날에 TV에서 휴일에 방영했던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왜였는지 몰라도 초콜렛 물에 사람이 빠져서 파이프로 빨아올리던 장면(...)이 '호러' 로 기억되고 있어 그리 유쾌하지만은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 -_-; (......어째서였을까;;)
영화를 보기 전에 "저 영화는 반드시 초콜렛을 잔뜩 사들고 먹으면서 봐야한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고 있자니 정신이 쏙~ 빠져서 초콜렛을 먹기는 커녕 화면에 정신만 잔뜩 팔려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왠지 '초콜렛을 잔뜩 먹은 기분' 이 들었달까요 --;;;
뭐, 어쨌거나 영화의 스토리는 소설의 노선을 그대로 타고 있었다고 하네요. (전 원작을 못읽어 봤습니다 ^^;) 화면은 전반적으로 '역시나 팀버튼이다!' 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그 특유의 화면이 아름다웠습니다.
스토리는 '나쁜 아이들에게는 벌을 준다' 라는 권선징악의 형태. 또한, 원작에는 없던 웡카의 아버지가 추가 되었다는 것에서 '가족의 사랑' 이라는 뜻을 하나 더 전달 했다는 것이 다르네요;; (쿨럭)
처음 들어갔던 저 방은 정말 동화의 세계였달까요 -_-;;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움파룸파족입니다 (.......)
저 배우는 일인 최다 다역의 배우로 이름을 떨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
한 녀석 씩 사라질 때 마다 나오는 노래가 왜 그리도 좋은지;; OST가 나온다면 살 것 같네요;;
주변에서는 이 영화를 두고 재미있다, 재미없다 얘기가 많던데 저는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보지 않고 동화책을 읽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신다면 즐겁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PS.
이 아가씨보다
이 아가씨가 큐트♡
이미지 사이즈의 차이로 주인장의 취향이 들어납니다 [........]
아아. 바이올렛 너무 귀여웠어요. 하아하아♡ ........ orz (비록 블루베리가 되어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