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코스프레를 해봤습니다.

이런 만화행사에는 그동안 별 생각 없이 놀러다녔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본 건 예전 동인지 판매전에 딱 한번 참가해 본 거 외에는 없군요. 그 이외에는 간간히 놀러가 코스프레를 찍거나 여기저기 부스들 구경하러 다니기만 했었는데 코스프레를 직접 해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만 이었지만 어쨌거나 즐거웠습니다 ^^;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다녔던 딸*** 씨가 워낙 유명인이라 지나가다 잡히는 바람에 많은 곳을 못돌아다닌 것이랄까요 -_-;;;

실제로 사진은 그렇게 많이 찍히진 않았습니다.
(뭐 그렇듯이 남자 코스는 찍사들에게 인기가 없지요 -_-;)
그런데 오늘 코믹에 갈때 가져갔던 디카와 친분있는 분들께 받은 사진을 보니....



얼굴이 정말 넓게 나왔군요... orz



아아. 정말 느끼게 됩니다;; 정말로 살을 빼야겠군요;;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꼈었는데 사진을 보고나니 이건 뼈저리게 느껴지는.... 으아. 이거 정말로 10년 놀림감이잖아? -_-;

거기다 포즈는 어떻게 취해야 할지, 시선은 어디로 둬야할지 감이 안잡혀 정말 뻘쭘했습니다. 결국 사진들은 무슨 뽕을 맞은 듯한 눈 풀린 사진들에 시선도 안맞더군요... =_=;;


오늘 함께했던 라크코스팀. 정말 수고하셨어요 ^^



오후 1시 약간 넘어서 aT 센터에 도착했었습니다.

일단 옷을 갈아입은 후 같이 참가하셨던 분들의 부스에 짐을 맡겨놓고 곧바로 행사장 뒤 쪽에 있었던 공원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진 배경으로는 정말 행사장이 영 아니긴 하더군요. 코스한다고 했더니 구경오신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전화연락을 해봤지만 연락이 닿지않아 포기. 일단 저희도 팀으로 움직여야 해서 가뿐히 이동 --;)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다가 다리 아래 풀 숲 우거진 곳에서 사진 찍으면 재밌겠다고 생각되서 이동 --;

이렇게 내려가서...

이런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쨌든 즐거웠던 코믹월드였습니다 ^^
살 좀 빼서 다른 코스에 도전하게 될지는 미지수입....;;



PS.
Posted by Dino
테터를 처음 오픈한게 3월... 벌써 17000히트가 넘어갔습니다.
2001년도부터 시작한 홈페이지 카운터까지 합치면 히트 수가 제법 됐었겠군요 ^^;


만칠천 돌파!! (감동)



이 작은 홈페이지에 뭐 볼게 많다고 찾아와 주시는 지 모르겠지만 하루에 백 히트씩은 꼬박꼬박 올라가고 있어 행복합니다. (와하핫♡)

아무튼 찾아와 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2만히트 기념 이벤트라도 열어야...;;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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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모 잡지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 '빈쵸탄'(곧 애니화 된다고 합니다만...) 의 피규어를 질러버렸습니다 -_-;

빈쵸탄 피규어의 시리즈는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발매작은 이미 품절되어 버려서 두번째 걸 예약해버렸습니다. (이게 더 비싸요. 내가 돈이 어딨어서.... 미쳤지... orz)

유진은 악마예요 [...]
어쨌든 빈쵸탄의 작가님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




http://picata.net



하아하아♡



빈쵸탄은 부모님이 안계시고 산속 오두막에서 혼자 살고있는 귀여운 아이♡

우바메가씨 라는 신사가 빈쵸탄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빈쵸탄은 우바메가씨가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숯과 비와 바람에도 지지않도록 키워왔던 인내력으로 마을에서 일거리를 얻어 살아가고 있다는군요...;

이번에 지른 빈쵸탄 시리즈-2 ♡
(이미지는 일본 웹에서 뒤지다 구했습니다 =_=;)





크..... 크아악~!!!
저...저렇게 빈곤하게 살다니!! 이 오빠가 다 해결해줄께엘인러ㅣㅁ너리ㅏㅁ너ㅣㅔㄷ!!!


... 어쨌든간에 7월 말 쯤에 출시라고 하니 그때 행복해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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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뒤늦게 하나우쿄 메이드대 LaVarite를 보고 있습니다.



하나우쿄家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그러나 이런 공간에 남녀 둘만 남겨지면...


이렇게 되지요 (훗)


"어이쿠~ 넘어졌네~
자...잘먹겠... 아... 아니 미안해. 마리엘~"


정적이 흐르고...


스으윽


"아하아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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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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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회사 사람들과 함께 38회 코믹월드에 참가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부스참가가 아닌....


코스프레


로 말입니다 ..... orz ...

유명인(...) 딸*** 씨, GB팀의 무** 씨와 함께 출전!! 목표는 "더 늦기전에 코스 한번 해보자" (....)
일단 결정된 것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저는 남복사를 하기로 했군요♡

아. 참고로 남복사는 말이죠..........


요렇게 생겼답니다.
아이 순진해♡


..... 어쨌든간에 옷은 현재 완성됐고 악세사리도 거의 다 되가네요.

아참. 양일참가는 하지 않습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인 6월 6일 하루 참가 예정이고 팀으로 함께 움직이게 될 것 같습니다 ^^;
혹시 샤프헤드기어를 하고 성경책을 들고있는 남복사를 보시면 혹시 디노가 아닌지 물어봐주세요. 우하하~~ =_=;;

38회 코믹월드는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지도를 보니 겁나 멀군요... -_-;
오실 분이나 있으려나 [...]
Posted by Dino
지금은 지워졌지만, 옛날 일기 중 (2002년 12월 일기) 군화엄마 탕탕탕(...) 에 대한 에피소드 일기가 있었습니다. -_-;

기억나지 않거나 못보신 분들을 위한 리플레이~

2002年 10月 29日

친하게 지내는 세***형이 피씨방에 놀러왔습니다.
... 그런데 오면서 이상한 걸 줏어와서 보여주더군요.

... 보는 순간 그 충격이란...!!
(자,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스크롤을...)
















아... 청아한 소리 탕탕탕[...]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
.....

알 수 없어요
정말 알 수 없어요

저 오묘한 뜻의 의미는 과연 무엇입니까?

아~ 군화엄마 오셨네!
탕탕탕

...
누가 저것 좀 치워줘. 내가 먼저 웃어 죽겠다.


... 잠깐. 지금보니 탕(蕩) 이라는 건 '쓸어버릴 탕' 인데.... 탕탕탕(蕩蕩蕩) 이면 '쓸어버려 쓸어버려 쓸어버려' 인가......;; (나름대로 아스트랄 =_=)


어쨌든간에, 얼마 전 누나가 지하철에서 이상한 걸 줏어왔습니다 -_-;
보자마자 아련한 추억과 함께 또다시 떠오르는 '탕탕탕' (.....)




.....
하늘의 감추어놓은 무기에서 마음수련으로 바뀌었군요 (...)
점점 오묘해지는 하늘의 이치. 아아.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

자, 다함께 외쳐보시죠.



탕탕탕



...... (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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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얼마 전에 라그에 패치된 NPC중 방랑 미용사가 있습니다 -_-;

약간의 돈을 주면 야메로 머리모양과 색깔을 바꿔주는 캐릭인데, 얼마 전에도 제 친구녀석이 이거에 맛을 들여서 엄청난 돈을 탕진한 적이 있습니다 =_=;;

그런데 오늘 푸파카드를 연속으로 2장이나 줏어버려서(...) 돈도 벌었겠다 싶어 프리스트 '미스티 아이즈' 양의 머리를 야메 미용사에게 맡겨봤습니다 (...)

결과는.....................................





야메라는거 치고

제대로 된 것 없더라
(오늘의 격언)




하지말걸 _| ̄|○

어쨌거나 믿을 수 없는 가격 199000제니(...)로 연속 지르기!!


원래의 미스티 아이즈양
복사의 기본머리형이었습니다
긴 머리를 뒤로 묶은게 큐트함을 높여주었죠♡



자~ 그럼 들뜬 마음으로 러쉬러쉬러쉬~


첫번째 시도!!

...어째서 초록색이야...;;



울면서 두번째 시도!!

ㄹ암너라ㅣㄴㅇ머라ㅣ언마ㅣ럼나ㅣ러
누나는 옆에서 이쁘다고 했지만.... 내 취향이 아닌.....;;



이대로는 포기못한다!! 세번째 시도!!

.............
(고개를 숙이며) ... 이거 ... 계속 해야하나..........



자포자기. 네번째 시도

하...할머니? -_-;
머리스타일은 안바뀌고 어째서 흰색! 흰색!! 흰새애애액!!!



이제 돈도 없다. 라스트 한번 (...)

어...어라? 괜찮은듯한...;;
.....라지만 제일 흔한 머리스타일이잖아(...)




... 그리하여 탄생!!



이야아~~ 역시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 하였던가요~

의외로 싸고 스릴넘치는방랑 미용사도 쓸만 하군요~~ (........어이)

하지만 결국 들어간 돈은 99만5천제니 (......)



이 악덕미용사아아아!!!



많은 이들의 돈과 눈물을 앗아간 악덕 미용사를 공개수배합니다!!!
(빰빰밤~ 빰빰~ 두구두구둥)



...잠깐. 이 사람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만.....


....이 사람이었잖아



..... 어쩐지 다들 울면서 달려나가더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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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지난 금~토요일 2일간 회사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부서 사람들과 앞으로 희노애락을 함께 할 자회사 분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마아아안.......... 저는 마이크 잡았습니다 orz (털썩) (즉, 사회였다는 말 --;)

뭐, 저 혼자만 고생한 것도 아니고 함께 했던 진행요원들 모두 정말 고생했던 워크샵이었습니다 ^^;; (정말 다들 수고하셨어요 T_T) 하지만 엎친데 덮친격으로 일정에 차질이 일어났던게 한 두번도 아니었고 말이죠...;; (쿨럭)

아무튼 추억을 되새기며 워크샵 사진 러쉬!!


워크샵 떠나기 전 여행에 들뜬 웃음...
(갑자기 나래이션) 그러나, 그 여행이 그렇게 끔찍할 줄은 몰랐습...
(...농담입니다;; 사진은 웹디자이너 혜원씨와 지혜씨. 한 사람은 이미 유명인~ :p)



워크샵 출발은 순조로웠지만...... 중간에 사고 발생!! (...이때부터 예상 했어야 했는데에에!!)
갑자기 걸려온 전화... 선발대로 출발하신 분이 "(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접촉사고가 났어요... 아무래도 2시간 늦어질 것 같네요" .... (두둥) 청천벽력이었습니다... =_=;;

일단 선발대가 가지고 있던 물품은 다행히도 별거 없었습니다. (엠프 빼고 말이죠.... orz)
도착하면 합류하기로 하고 일정을 30분 정도 미루면서 리조트 주변에 체육행사를 할 만한 공간을 알아보고 다녔는데 리조트 관계자 분이 "저 아래 쪽 아무데나 쓰셔도 될겁니다" 라고 하셔서 승락. 하늘이 좀 어둡긴 했지만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메인 일정 시작.
엠프가 없어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며 체육행사를 진행했습니다 -_-;
(덕분에 집에와서 목이 쉬어 콜록콜록 거렸습...;;)

그러나 진행도 잠시.
갑자기 난데없이 다른 회사 분들이 오셔서 자기네들 자리라고 하십니다 -_-;
알아보니 리조트 쪽의 미스. (숙소 부분에서도 약간의 미스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결국 행사를 일시 중지하고 다른 주차장공터로 이동했습니다. (기억하겠어. 현*성*리조트 --+)

체육행사 중간이 지났을 때 선발대가 후발대로 도착!! (...) 이야아~~ 드디어 소리를 안질러도 되겟구나~ T.T 하는 감격에 젖어 마이크를 잡았지만 그것도 잠시... 10분 정도 지나니 갑자기 소나기가...;;

우르르 쾅쾅!! 쿠르릉~ 캬캬컁~ 깨깽~ (...?)



행사를 중지하고 안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_-;
(다른 회사 사람들도 뛰어들어오느라 정신 없더군요)

에에이이이이잇!! 이대로 행사를 끝낼 수 없다!! 강행입니다!!
미리 대여해놓고 있던 세미나실로 이동해 나머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나마 실내에서도 진행할 수 있던 스피드퀴즈라서 다행이었지 안그랬으면...... 쿨럭;;

어머~ 퀴즈를 못맞추셨군요~ 자, 그럼 거기 여성분 벗으세요!!
(남자들. 우뢰와 같은 함성) 와아와아아아~~
(앞의 여자분. 머리를 쥐어뜯으며) 오~ 마이 갓~
[생명보험을 위한 모자이크 처리 -_-;]



1등한 강덕훈씨 조.
사장님께 상품을 받으며 엄청 진지하지만...


사실은 어린애처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_-;;;
(나중에 방에 가보니 벌써 풀러서 다들 탑블레이드 한게임들 치루셨더군요 --;)



저녁식사 후 다들 워크샵 회의 올라간 사이 진행요원들과 함께 캠프파이어 준비를 했습니다. 회사 영문 이니셜을 캠프파이어 주변에 멋지게 만들어 불이 붙으면 글자가 촤아악 타오르며 올라오는 멋진 연출을 진행!! (이벤트 진행때문에 카메라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흑흑...)

캠프파이어는 노래가 함께 어울러졌는데 흥에 겨우신 몇몇 분들이 나와 홍대 나이트 분위기를 연출;; 결국 사장님과 부장님 모두 그 분위기에 합류.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정말 수고하셨던 진행요원 누님들과 팀장님 ^^;
보이지 않게 뛰어다니며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리조트를 떠나기전 찰칵~
저기가 모두 겨울에는 스키장이 됩니다.
리조트도 스키장 시즌이 아니어서 그런지 문을 닫아놓은 시설들이 꽤 많았습니다.




어쨌든간에 즐겁기도 했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워크샵이었습니다.
정말 수고들 하셨어요~~ (운다)


PS.
부장님이나 감독님이 우리들 회식 시켜줘야할텐데 -_-;

PS2.
Posted by Dino
어제 저녁 애니동 채팅실에서 리츠코님이 '저녁때 심심한데 모이실 분 계세요?' 라고 하시며 긴급 소집한(?) 저녁 번개모임이 있었습니다. (릿짱님이 부르면 모인다라는 거에 왠지 여왕님 같다는 생각이...;)

다같이 모인 장소는 압구정에 있던 현경. 꽤 유명한 중국집이었는지 주방장 TV출연 같은 광고물이 벽에 붙어있더군요. 무슨무슨 TV 프로그램 출연~ 같은 집들은 생각보다 맛이 없던게 대부분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




탕수육만 쌩훈님이 사실 줄 알았는데 저녁까지 멋지게 뜯기시고 사주셔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핫핫핫~ (쌩훈님 또 사주세..........쿨럭)

리츠코님이 찍으신 사천탕수육.<br /> 달콤하면서 약간 매콤해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br /> 생각보다 상당히 맛있었는데 탕수육에 들어가있는 체리의 압박이...;



저녁을 먹고 이동한 곳은 카페 라리.
자꾸 옛날 게임 래리 6가 생각났지만 막상 가보니 달콤한 케잌을 함께 제공하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다만 차 값이 비싼게 흠...;)

소개팅이나 선보는 자리로 많이 찾을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던 곳이었는데 실제 저희 자리 바로 옆에서는 소개팅으로 만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앉아있었습니다...;; (옆에서 어디사세요? 어머 거기아세요? 등등의 얘기가 오가던데... 뭔가 민폐를 끼친 것 같은 느낌 -_-;)

라리에서는 꽤 다양한 종류의 케잌을 팔았는데 그 중에 개굴님과 릿짱님이 시키셨던 밀피유는...


이게 아니라...;;




어쨌든간에 잘 먹고 재밌게 놀았던 모임이었습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PS.
... 그런데 어째서 내가 케잌을 쏘게 된거지? --;

PS2.
Posted by Dino
2004. 5. 19. 14:52
회사 워크샵 준비 때문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찾은 딸려송 -_-;;;
웃겨서 숨도 못쉬고 한참 웃었습.....;;

[Flash] http://www.loliparty.net/attachment/cfile28.uf@212ACE37587AA5540C9990.swf


....미....미치겠..... =_=;;
누가 만드셨는지 몰라도 대단합니다...;; -_-b

(...설마 뒷북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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