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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7.09.22 일본 오사카 여행 : Day-1. #3 덴덴타운 23
  4. 2007.09.20 일본 오사카 여행 : Day-1. #2 일 그란데 우메다 호텔 19
  5. 2007.09.19 일본 오사카 여행 : Day-1. #1 출국 27
  6. 2007.09.18 돌아왔습니다 ^^ 22
  7. 2007.09.16 오사카 근황 31
  8. 2007.09.14 다녀오겠습니다. 15
  9. 2007.09.09 하바네로 - 조금만 16
  10. 2007.09.03 근황정리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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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이이이이!


바톤 받은 건 좀 된거 같은데 정신이 없어서 올리질 못했네요 -_-;
슈우님에게 받은 음식문답입니다. 사실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문답 쓰면서 이리저리 고민하다 보니까 '어라 내가 정말 이랬었나' 싶게 되네요;;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애매모호해지고 말이죠;; 사실 정말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건 그때 상황에 맞게 먹게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쿨럭;
 
자, 긴장하시라~ (...)



1. 절대로 못먹는것은?
전에는 못먹는게 꽤 많았던 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리 없군요;;
하지만 생낙지를 그냥 씹어 먹는다던지 하는 건 죽어도 못할 거 같네요 -_-;;;

2. 특히 좋아하는 요리의 원조나라는?
주로 달달한걸 좋아해서 일본 음식을 좋아합니다;
라멘이라던지 초밥이라던지 규동...... 꺄앙♡

3. 닭 돼지 소 개 토끼 오리 고기중 못 먹는것은?
....... 못 먹는 거 없.......;; 다 먹어봤네요 orz
심지어 어렸을 때 시골 집에서 잡는 거 까지 옆에서 봤었습니다 (...)
 
4. 면류중에 가장 좋아하는것은?
미소라멘을 가장 좋아하지요. 호호.
전에 오사카 가서 먹었던 긴류라멘은 국물에 입을 대는 순간 파도가 치는 장면이 머리에 떠올랐....;

5. 인스턴트 라면중 가장 애호하는 것은?
안성탕면
이 제일 맛있더군요 -_-;
뭐, 스낵면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면발이 좀...;; 개인적으로는 안성탕면 컵라면이 최고에요. 하악하악~

6. 육식과 초식중 어디?
전 육식을 좋아합니다;; 너무 편중되는 것도 안좋지만 어쩌겠습니까. 삼겹살에 완소 닭이....

7. 우유중 좋아하는 맛은?(흰우유 제외)
초코우유가 좋아요♥ (... 점점 드러나는 식생활 취향... orz)

8. 우유중 좋아하는 브랜드는?
대관령 우유를 진짜 좋아하는데 파는 가게가 거의 없어서 안타깝지요 T-T
대관령 초코우유. 맛이 정말 '내 위장에 하레하레 댄스다~' 랄까... (....)

9. 탄산음료중 좋아하는것은?
.......... 콜라 (...)
심지어 요새 가게 근처에 병 콜라를 파는 곳을 찾아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

10. 과일주스 '오렌지 포도 복숭아 사과 망고' 중 싫어하는것은?
그다지 싫어하는 건 없지만 굳이 고르라면 복숭아.
개인적으로 마셨을 때 쇠 맛 비슷한게 나서 좀 그래요 ;ㅁ;

11. 핫커피와 아이스커피 중 어느쪽?
그때 그때 날씨에 맞춰서 다르게 마시지만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
하지만 비오는 날 마시는 핫커피는 정말 끝내주죠;

12. 커피중 제일 좋아하는건?
카페모카. 달달한게 좋아요.

13. 양파 당근 오이 마늘 고추 피망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상추 샐러리 칡 미나리 더덕 연근[...]중에 못먹는것은?
다 먹어 본 거지만 연근은 좀...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 --;
아. 생 마늘도 못먹겠더군요;; 몸에는 좋다는데 끄응...

14. 배고플때 집에서 제일 간단히 해먹는 요리는?
집에 남아있는 밥에다가 참치 약간, 고추장, 깨소금, 참기름, 다시다를 뿌리고 비벼 버립니다.
뭐, 만들기도 편하고 양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고 배도 차고...;; 아. 참고로 무지 짜요. [...]

15. 리치, 망고, 망고스틴, 구아바, 두리안 중 먹어본것은?
구아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
... 뭐, 다들 이 두개는 음료수 때문에 먹어보지 않았을까요 -_-;

16. 자신은 좋아하는데 남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식성은? 3가지
그리 특이한 식성이 아니라 그런 건 없는 듯.
다만, 제가 무슨 요리만 하면 누님은 항상 이야기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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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제일 좋아하는 빵은?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주세요... (....)
소보루 빵이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_;

18. 제일 좋아하는 도넛가게는?
크리피스 크림 도넛을 좋아했지만 너무 달아서 패스. 요새는 다시 던'컨' 도너츠로 돌아섰습니다;; (마비개그)

19.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하겐다즈. 하악하악♡

20. 제일 좋아하는 피자가게는?
파파존스. 먹어보면 압니다. (...진짜로)
제일 안느끼하고 먹을만했던 피자 -_-;;

21.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는?
티라미스! 짱 좋아해요!! 하악하악

22. 해외에서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
일본에 갔을 때 먹었던 초밥이 아직도 잊을 수 없지요;;
수산시장에서 JH님께 얻어먹었지만 너무 비싸게 얻어먹은 것 같아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
 
23. 가장 이해가 안되는 다른나라의 식성.
중국............ 바퀴벌레 맛있나? -_-;

24.술안주로 좋아하는건?
치킨!!
다른 말 할 것도 없습니다!!

25. 달콤한 것과 매운 것중 어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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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달콤해야 합니다.
....... 아니 진짜로요... [...]


26. 새콤한 것과 짭조름한 것중 어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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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19'번 가게에서 꼭 먹는맛?
'초코'
.... 지금까지 읽어보셨다면 제 입맛 취향을 아실겁니다 [...]

28. 프링글스는 어느맛?
양파맛이었던가요? 전 그게 제일 낫더군요 -_-;

29. 좋아하는것을 계속 먹는타입? 신제품을 먹는 타입?
신제품은 꼭 한번 집어서 먹어봅니다만... 대부분 실패하더군요 -_-;

30. 된장 청국장 김치찌개중 무엇?
김치찌개. 참치 들어간 김치찌개가 정말 좋습니다!

31. 외국인에게 꼭 먹이고 싶은 우리나라 음식은?
마늘짱아ㅉ..................(....)
그러고보니 예전 TV 프로에서 낙지 같은 거 못먹는다는 걸 본 적이 있네요. 너무 징그럽다고;;

32. 계란 프라이는 어떻게?
반숙으로 먹지요. 노른자를 후루룩~ 하고 마시면 끝내주죠.
 
33. 스테이크의 굽기는?
"음~ 미디움으로 해주세요~"
...라고 하면 꼭 웰던으로 바짝 익혀서 오더라... -_-;

34. 식혜먹을때 쌀과 음료의 비율은?
음료 80% , 쌀 20%.
퍼먹는게 귀찮아서 .... -_-;;;
 
35. 제일 좋아하는 과자?
오리온 웨하스.
부스러기가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 맛은 끝내주죠.

36. 패스트 푸드점은 어디?
완소 KFC. 하악하악~
역시 닭이 최고에요!! 심지어 KTF 할인도 되서 너무 좋다는 ㅠㅠ

37. 제일 좋아하는 초코렛 브랜드
딱히 좋아하는 곳은 없지만 입에 맞는 건 롯데 가나 초콜렛... (...)
예전에 비싸게 주고 먹었던 HACHEZ 초코 중에 코코아 드 마라카이보 T-100이라는 상품을 구입해서 먹어본 일이 있는데 이것도 꽤 맛있더군요. 하지만 역시 서민적인 입맛이라서 가나 초콜렛이나 ABC초코가... -_-;

38. 짜장, 짬뽕중 어느쪽?
난 짜장~

39. 죽 중에 가장 좋은건?
팥죽팥죽팥죽팥죽....
단팥죽이 좋아요. 그러고보니 회사 사람들이랑 칼국수 먹고 후식으로 나오는 단팥죽을 먹으려고 보면 꼭 나만 새알이 빠져있더라는 트라우마가 있군요 orz

40. 순대에서 못 먹는 부위는?
없습니다. 순대 좋아해요. 하앙하앙~
 
41. 제일 좋아하는 생선은?
생선은 역시 갈치가 맛있죠. 호호.
... 다만 비싸서 자주 못먹어 문제지 ;_;
 
42. 편의점에서 가장 자주 사는 음식은?

...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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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삼각김밥은 어느맛?
고추장불고기 같은 걸 선호하지요 -_-;
하지만 삼각김밥. 옛날에는 자주 먹었지만 이제는 안먹는군요;;;

44. 제일 좋아하는 초밥은?
참치 대뱃살!! ............... 은 구하기 힘들어서 못먹고 (정말 일본가서 오오토로 겨우 먹어봤...;;) 연어 초밥 같은 게 좋더군요 ^^;

45. 차 종류중 최고는?
... 난 순간 왜 자동'차'를 생각했을까.... orz (머리 속에서는 '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 BGM이...;;)
전 국화차가 좋더군요. 향도 좋고 맛도 꽤 좋고요. 향긋한 향기가 정말 좋아요 :)

46.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는?
가난해서 소고기를 거의 못먹어봤.....;;
글쎄요. 소고기면 다 좋을 거 같군요;; (고기 소화 잘되는 고기. 하악하악)

47.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
이죠. 역시!
하아. 삼겹살 먹고 싶다.
 
48. 가장 최근에 먹은것은?
가만있자... 일하면서 방금 먹은게... (책상을 한번 둘러본다)





....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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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놓고 얘기하자고



... 아놔;; 정말 줄여야겠다...;;

49. 지금 먹고 싶은 것은?
규동
...;; 있다가 퇴근해서 아는 형이랑 먹으러 가기로 했....;;
... 아. 진짜 내 식생활에 갑자기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_-;;

50. 바톤 넘길분 5명
.... 가져가실 분 리플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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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나 이런 식생활몸이 되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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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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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달이 멋지게 떴길래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400D와 렌즈까지 질러놓고 실제로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사진 100제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어떤 주제를 결정하고 이리저리 쫒아다니며 찍다보면 게으름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괜찮은 주제 사진이 나올 때 마다 간간히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 사진 100제 리스트 :
1.하늘 2.구름 3.나무 4.색연필 5.책상위 6.눈동자 7.거울 8.가로등 9.십자가 10.달 11.그림자 12.담벼락 13.기차 14.물감 15.식물 16.창가 17.교복 18.꽃 19.조명 20.고양이 21.만화책 22.티스푼 23.시계 24.다리밑 25.풀 26.물 웅덩이 27.물결 28.전봇대 29.기차길 30.표지판 31.자동차 번호판 32.길 33.신호등 34.라디오 35.유리창 물 방울 36.꽉 막힌 도로 37.아이스크림 38.과일 39.음료 40.의자 41.강(하천) 42.버스정류장 43.지하철역 44.안경 45.키보드 46.CD 47.전화 다이얼 48.달력 49.종이 50.교 실 51.햇빛 52.친구 53.책 54.영화 55.빨래 56.언어 57.얼음 담긴 컵 58.김 나는 녹차 59.지개 60.시계 61.이름표 62.돈 63.아이 64.악세사리 65.돌멩이 66.음식 67.거 울속의 나 68.해질녘 69.비상구 70.이어폰 71.백미러 72.무늬 73.계단 74.엘리베이터 버튼 75.주사기 76.주사위 77.보드게임 78.옷 79.사람들(뒷모습) 80.버스안 81.머리카락 82.기계 83.우산 84.비 오는 날 85.푸름 86.필통 87.마이크 88.담쟁이덩쿨 89.헌책방 90.손 91.골목길 92.낮에 나온 달 93.빠르게 움직이는 사물 94.매니큐어 95.각종 화장품 96.유리병 97.수평선 98.바다위의 배 99.깃털달린 물건 100.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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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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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모리마치 역에서 에비스쵸까지는 얼마 안걸립니다


제가 묵게 되었던 호텔인 일 그란데 우메다 호텔에서 덴덴타운이 있는 에비스쵸 까지는 불과 5정거장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첫 날 일정으로 호텔 체크인 후 곧바로 덴덴타운과 신사이바시, 도톤보리를 돌기로 했기 때문에 짐만 던져두고 대충 필요한 것만 가방에 넣어 호텔 방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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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있는 지하철 종류만 8가지가 넘는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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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객실의 느낌이 국내 지하철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도쿄에 갔을 때 JR을 처음 탔을 때에는 국내 지하철과는 다른 모습에 컬쳐쇼크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민영전철인 한큐전철 등을 탔을 때도 마찬가지로 신선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지하철 문의 양 옆으로는 사람이 서있기 편하도록 여유 공간이 넓직했고, 지하철 내부의 삭막한 느낌을 피하기 위해 차량 안을 우든 스타일의 시트지로 발라놓은 것이 특이했네요. 지하철에 타고 있으면서 한결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듯한 느낌이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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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스지선 에비스쵸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가니 그 곳 부터 덴덴타운이 펼쳐졌습니다.
덴덴타운에 도착했던 시간이 생각보다 지체된 오후 6시를 넘어가고 있던 때라서 마음이 급해지더군요. 오늘 '도톤보리까지 돌아야 겠다'라는 생각에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덴덴타운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용산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거리입니다 -_-;;;
'도쿄에 아키하바라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덴덴타운이 있다!' 라고는 하지만 일단 규모 면에서도 차이가 나고 자꾸 용산 같아서 낮설지가 않았......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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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매장 안에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더군요 -_-;
사진 촬영 금지인 매장도 있었지만 들어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찾아서 지르느라(...)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고... orz

덴덴타운에는 애니메이션 매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기 공구상 등의 일반 제품들도 판매하는 매장들이 많습니다. 여러 가게들이 섞여있는 형태의 거리지요. 그래서 더욱 더 용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_-;

국내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AV전문 샵이 이 거리에는 상당히 많습니다. 사람들도 별 거리낌 없이 들어가서 게임 하나 사서 나오는 것 처럼 구입해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한 의식이 한국과 다른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_-; ....... 그러고 보니 저런 곳에서 AV배우 악수회 같은 걸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갔........... (어허험)

그러고보니 이런 저런 가게들을 지나다가 KBOOKS&KingsKing 매장에서 이런 걸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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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컬쳐쇼크. 나의 코나타를 이렇게 망가트려놓..... orz
어쨌거나 저거 보고 그 자리에서 무지 웃었습니다. -_-;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는 덴덴타운 길을 따라 앞으로 쭉 나가다 보면 나온다고 해서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봤습니다. 하지만 그리 만만한 거리는 아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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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몰라도 만다라케에는 꼭 들려야 하겠기에 들어가봤습니다만 시부야에 있던 만다라케와는 역시 규모 면에서 차이가 크게 나더군요. 원하는 목적을 못이루고 그냥 매장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아흑 orz

걷다보니 더이상 애니메이션 관련 샵이 보이지 않길래 이대로 직진해서 도톤보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만 호텔에서 바로 나와서 돌아다닌거라 더이상 못걷겠더군요;; 평소에 운동도 안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돌아다니려니 다음 날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도톤보리 앞 까지 짧은 거리지만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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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시와는 다른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


... 사실 일본에서 택시를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이용해 본 거였습니다 -_-;
기본 요금은 택시 마다 다른 것 같던데 제가 탔던 택시는 기본 요금이 660엔!! (... 나중에 보니 기본요금이 500엔인 택시도 있더군요;) 일본의 택시는 자동 문입니다. 택시를 탈 때와 내릴 때, 내리고 나서 문을 자동으로 열고 닫아주니 손으로 열고 닫으려고 하지 말라고 하던 말이 기억 나더군요 -_-;;

어쨌거나 도톤보리 앞까지 가달라고 하고 차 내부를 훑어보니 운전기사님 옆 액정에서 최신 뉴스가 흘러 지나가고 있더군요. 택시 내부도 뭔가 신기한 느낌이라 자꾸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운전석 위치 자체가 한국과는 반대지요 ^^;

도톤보리 앞 까지는 택시로 2~3분 거리 였습니다. 걸어갔으면 10분 이상은 걸어야 했겠더군요;;
요금은 기본요금인 660엔만 냈습니다 -_-;


1일차 이동 경로 :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덴카차야(환승) ▶ 미나미모리마치 ▶ 호텔 ▶ 덴덴타운 ▶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 호텔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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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네거리. 교통상황을 고가 위 액정으로 표시해줍니다.

제가 3박 4일 동안 묵은 호텔은 '일 그란데 우메다 호텔'(ホテルイルグランデ梅田) 입니다.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꽤 좋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호텔인데 생각보다 지내기 편해서 마음에 들었던 호텔입니다.

첫 날에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가서 짐 풀고 밖으로 나가느라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3일 동안 지내면서 꽤 편하게 있다 오게 됐네요. 여행사를 통해서 숙소를 정하게 되시면 이쪽 호텔로 예약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가실 분 들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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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체크 인은 오후 3시부터. 체크 아웃은 오전 11시까지 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간단히 호텔 예약 정보를 얘기해주면 방 키와 호텔로 오는 방법이 적힌 지도 등을 함께 줍니다. 방 번호의 맨 앞 숫자는 층 수 이므로 해당 층으로 올라가 방을 찾으면 됩니다.

방 안의 시설은 딱 필요한 것만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침대 위 쪽에는 방안의 등을 킬 수 있는 조명 스위치와 에어컨 조절 스위치. 그리고 방송은 하나 밖에 안나오지만 라디오 스위치가 있습니다 -_-;

방문은 오토락으로 자동 장김 장치입니다. -_-;
호텔 키는 항상 주머니에 넣어두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키를 안가지고 나갔다가 방으로 못들어가서 로비로 달려내려가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방에 있는 냉장고는 생김새와는 다르게 상당히 조금밖에 안들어갑니다 orz
이것저것 냉장고에 넣으실 생각 하시면 난감해지실 듯. 냉동실에는 아이스크림 바 하나 들어갈 정도. 나머지는 음료수 캔 몇개 정도 들어가면 끝나겠더군요. (하겐다즈 샀다가 안들어가서 무지 난감했.....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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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기본적인 방송(생각보다 채널이 많습니다) 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TV 카드 넣는 곳이 있길래 로비에 물어봤었는데 '20세 이상 성인들이 보는 방송이고 밤부터 아침까지 사용이 가능한 카드를 구입하면 볼 수 있다' 라고 하길래 무지 쪽팔렸습니다 orz

TV카드 가격은 천엔 (...) 상당히 비쌉니다!! -ㅁ-
그래도 기본 적인 채널으로 심심하지 않게 방송은 볼 수 있으니 굳이 구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적으로 유료 방송 채널을 키면 샘플로 1분 정도 방송을 보여줍니다 (...) 성인 채널(AV 유모) 2개 채널과 영화채널 1개 (CSI를 틀어주는 듯) 를 볼 수 있습니다.....만 굳이 보실 필요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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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옆으로 랜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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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는 커피포트가 있어서 끓는 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방에서 인터넷이 사용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면서 랜 케이블을 빌려 주더군요.
대신 랜 케이블을 빌릴 때에는 본인의 방 번호를 알려줘야 하고 체크 아웃 할 때 돌려줘야 합니다.
인터넷 속도는 생각 보다 빠른 편입니다. 당연히 한국 쪽 사이트에 접속하려면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파일 다운 받을 때 300KB/s 정도는 나와주더군요 -_-;

인터넷은 전 객실에서 모두 가능한 듯. 당연히 사용료는 무료 입니다;;

그리고 책상 위에 커피 포트가 있고 매일 하나 씩 녹차 티 백을 놔둬 줍니다. 밤에 자기 전에 마시라는 건지 모르겠는데 간단히 뜨거운 물을 끓여서 차 한잔 마시는 여유는 나쁘진 않더군요. 컵라면이 있다면 포트로 물을 끓여 먹어도 꽤 괜찮았을 거 같았네요. 뭔가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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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아침시간에는 호텔 숙박객들을 위해서 아침 식사를 제공 합니다.
체크인 할 때 날짜 별로 도장을 찍어 식사권을 미리 주게 되는데 아침 7시~9시 30분 사이에 가서 식사권을 주고 먹으면 됩니다. 아침 밥은 부페식. 생각보다 반찬이 많거나 하진 않으니 적당히 퍼서 먹으면 될 것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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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에도 편의시설이 꽤 있는 편입니다.
맞은 편에는 모스버거가 있고 (하악하악) 그 주변으로 Kinko's, 규동 집이라던지 ampm, 로손, 패밀리마트 같은 편의점 들도 있습니다. 역에서 보니 그 뒤쪽으로 가면 시장이 있다고는 하는데 찾아가 보지는 못했네요. 지금 와서 생각하니 상당히 아쉬워 집니다 -_-;

호텔에서도 1층 로비에서는 컴퓨터 2대로 인터넷이 사용 가능하고, FAX 등의 서비스도 로비에서 해준다고 하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층 로비에서는 무선 인터넷도 된다고 하네요. 단, 1층 로비의 컴퓨터는 1인당 30분으로 컴퓨터 사용 제한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래 붙잡고 있지 않는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겠죠 ^^;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밖으로 놀러 나갈 때 방문에 방 정리를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방을 그대로 놔둬달라고 걸어두고 나갈 수 있습니다. 손님 물건은 건드리지 않고 방 정리를 해놓아주니 나가실 때 마다 걸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 방 정리 시간은 오후 1시인 것 같더군요.

어쨌거나 저는 이날 방에 짐만 던져 두고 밖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오후 3시 쯤에 공항에 도착하신다면 호텔에 짐 맡기고 나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호텔에서 덴덴타운이나 신사이바시는 바로 근처입니다 ^^;




PS.
호텔 벽이 생각보다 얇습니다. 방에서 크게 소리지르고 떠들면 그 소리가 방 복도까지 울릴 정도죠.
.... 한국인 3명이서 한 방에 놀러왔나본데 매일마다 새벽시간 까지 웃고 떠드는 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져 들릴 정도더군요. 적어도 해외에 나가서는 자제할 줄 아는 모습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호텔이 여행사에서 정해준 호텔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인만을 위한 호텔은 아닙니다. 당연히 일본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이용하는 호텔입니다. 해외에 여행 나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런 부분 신경 쓰셔서 '어글리 코리언' 소리는 안나오게 하셨으면 하네요 -_-;


PS2.
옆 방에 일본인 커플이 들어왔나 본데......
밤새 쿵쿵쿵~ 하는 소리와 묘한 소리(...) 때문에 거참 심란하더군요. 궁시렁궁시렁... 흑. 애인 없는 20대 열혈남아는 이 밤을 어찌하라고~

다음 여행 때에는 청진기라도 들고 가야지 원..... (야)

1일차 이동 경로 :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덴카차야(환승) ▶ 미나미모리마치 ▶ 호텔 ▶ 덴덴타운 ▶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 호텔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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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다녀오기로 마음 먹은 건 이번 휴가 기간이 무려 6박 7일(...) 이라는 무지막지한 일정을 받아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_-;

사실 이정도의 기간을 휴가로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었거든요. (이야아. 한 회사에 5년 동안 충성한 보람이 있.......) 어쨌거나 기나긴 휴가도 받았겠다 싶어 이리저리 물색하다가 도쿄 보다는 오사카로 가보는 것이 더 재밌지 않을까 싶어서 이쪽으로 일정을 잡게 됐습니다. 오히려 일본을 즐기려면 도쿄 보다는 오사카 쪽이 더 좋다는 조언도 있었고 말이죠.

여행사를 통해서 비행기 표와 호텔 3박을 예약 했는데 마침 패키지로 상품이 있길래 그것으로 결제. 모르는 사람 여럿이서 한 방을 쓰는 것도 재밌긴 하겠지만 혼자서 편하게 다니다 오고 싶은 마음에 싱글 룸으로 요청하고 이리저리 여행 일정을 짜맞춰 보고 해서 겨우 여행 준비를 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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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는 일정 표를 만들어 가져가봤습니다. 꽤 도움이 되더군요.

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일정표를 만들어서 가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이번 여행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정표를 만들어서 매일마다 그 일정표를 들고 호텔을 나가면 어떻게 다닐 것인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인지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확실히 정하고 다닐 수 있어서 시간지체라던지 길을 헤맬 가능성이 적어지더군요. 혹시나 제가 사용한 일정표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파일 첨부로 넣어두겠습니다. 필요하시면 여행 하시기 전에 만들어 가져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첫 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인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예전에도 느낀 것 이지만 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하면 창문 쪽 자리에 앉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_-;
창문 쪽이 일단 심심한게 덜 하기도 하고 멀미 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완화가 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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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간사이공항 까지는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오히려 도쿄 보다 짧은 거리로 그리 오랜 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게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코노미 석은 역시 좁아서 불편하긴 하더군요...;;

추가적으로, 짧은 거리의 경우에는 항공사에서 기내식 서비스가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ANA에도 기내식 서비스가 없다는 얘기를 얼핏 본 것 같은데, 기내식 이라기 보다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를 제공 하긴 합니다. 하지만 과자와 음료수 정도를 제공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하진 않으시는 게 좋을 듯. (도쿄 노선 같은 경우에는 간단한 식사거리를 제공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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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일단 입국수속장 까지는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간격은 3분마다 한 대씩 있는 것 같더군요.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와서 외국인 줄에 서서 입국 수속을 밟게 되는데, 비행기 안에서 미리 써둔 입국 수속 카드와 여권을 주면 별 문제 없이 입국이 가능 합니다. 별 의심스러운 짐만 안가지고 들어가면 특별히 잡아서 뭐 물어볼 일도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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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나오면 곧바로 앞에 JR과 NANKAI선을 탈 수 있는 개찰구가 나란히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JR과 난카이가 서로 경쟁 중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어쨌거나 저는 라피도베타를 타고 도심으로 들어갈 생각을 했으므로 라피도베타 티켓을 끊기로 했습니다. 라피도의 경우에는 생김새나 색깔 모두 철인28호를 닮았다고 해서 별명이 '철인28호' 라고 합니다 ^^;

개찰구 맞은편에 보면 티켓 창구가 있는데 여기에 역무원에게 간사이 쓰루패스를 제시하고 라피도 베타 표를 달라고 하면 추가금 500엔을 내고 좌석표를 교부해 줍니다. 이때, 개찰구에 들어갈 때에는 구입한 티켓이 아닌 쓰루패스로 들어가야 합니다. 라피도 티켓은 단지 좌석표일 뿐 개찰구에서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 -_-;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것은 실제로 탑승 했을 때 티켓 검사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마 타기 위해서 필요한 티켓이 아니라 좌석에 앉기 위해서 필요한 티켓이 아닐까 생각은 드는데 나중에 찾아봐야겠네요. (일본인들도 라피도 티켓 없이 그냥 타고 중간 정거장에서 다른 열차로 내려서 환승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도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급행이나 완행 보다는 라피도를 타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급행을 탈 경우에는 100분이 걸리지만 라피도를 타면 난바역까지 38분 정도로 시간이 매우 단축 됩니다. 어짜피 관광을 하기 위해서 온 것이니 가실 분 이라면 과감히 라피도를 타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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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귀국 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건 오후 6시 쯤. 돌아오는 길에 종로에서 아는 형과 만나고 하느라 밤 10시 쯤에서 집에 도착했네요. 지금도 여행 후유증으로 몸 여기저기까 쑤시는데다가 마음은 공중에 붕 떠 있는 기분입니다;;

당분간은 다녀온 여행 기억을 되새기며 멍하게 있겠네요 orz
여행기는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거 믿으셈)

그러고보니 찍은 사진을 정리해보니......... 1200장 이네요.
... 난 사진 찍으러 다녀온거냐 -_-;;;;;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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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사카입니다.
사진 백업용으로 회사 사람 노트북을 빌려왔는데 방에서 인터넷이 되는군요. 프론트에서 랜선 빌려와서 살짝 사진 정리 중 근황을 정리해 올려봅니다 ^^

글리코 간판은 첫날에는 공사떄문에 꺼져있었는데 오늘은 공사가 끝났는지 켜져있더군요. 덕분에 그 웅장한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일단, 덴덴타운,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교토 등 여기저기 돌아다녔네요. 아침부터 밤까지 내리 걸어만 다녔더니 피곤해 죽겠습니다 --;

내일은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게 되겠네요. 여행기는 나중에 귀국해서 정리하겠습니다 ^^


PS.
악플다신 분. 오늘 호텔에서 접속하니 친구가 악플이 잔뜩 달렸다고 알려주네요.
일단 삭제는 했습니다만 캡쳐해뒀습니다. 전 남의 홈페이지에 악플 달은 적이 없습니다. 평소에 회사에서 열라 바쁜 사람에 지금은 일본에 있는데 뭔 수로 악플을 다나요 -_-;

제가 그랬다는 증거가 있다면 본인의 홈페이지를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공개 없이 남의 홈페이지에 악플로 도배하는 것은 무슨 매너인지 모르겠네요. 또 다시 근거없는 사실로 홈페이지에 리플공격을 하신다면 캡쳐 후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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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오사카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 푹 쉬면서 놀다 오겠습니다 ^^;

여행 일정은 짜놓긴 했는데 대충 오사카 시내, 교토, 유니버셜 스튜디오, 덴덴타운 등을 돌아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여행기는 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 (...)

노력해봐야죠 ㅠㅠ
그럼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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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최근 개업 때문에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_-;
심지어 매일 새벽 2시에 택시 타고 집에 들어오곤 하네요;;

그나저나, 저도 규동 같은 거 먹을 때 시치미 뿌려먹으면 맛있긴 하던데.... 저건 흉내 못내겠네요 (...)



* 다른 곳으로 옮기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직접 링크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발견시 이미지 삭제 하겠습니다.
* 이 만화에 대한 원 저작권은 원작자 SHIGATAKE 씨 에게 있습니다. 저는 단지 한글로 번역만 하고 있습니다.
* 하바네로 전체 번역물 보기
* 웃대 등의 대형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은 금지합니다. 문화는 문화일 뿐입니다. 이런 것으로 일빠라던지 하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 이 만화는 SHIGATAKE 씨의 허가를 받아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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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면서 매운건 못먹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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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7. 9.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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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1.
작년에 PC방을 접은 후 집에서 뭘 할지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당구장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만만하게 봤었는데 오픈 준비부터 이것저것 찾아다니다보니 엄청나게 힘든 일이네요 -_-;

저 보다는 부모님이 이리저리 고생하셔서 건강 해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번 주 내로 오픈 하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_-;

... 그런데 생각해보면 집에서 하는 장사는 죄다


만화방 → 피씨방 → 당구장


..... 노는 장사만 하네 orz
비밀은 모두 풀렸다!! 그래서 내가 이렇구나! (아하♥)


#2.
회사 일에 집안 일에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벌써 9월.
심지어 홈페이지도 거의 버리다시피 했네요;; (.... 아니 원래 그랬나;;)

좀 더 부지런해져야 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음 --;


#3.
조만간 꽤 긴 휴가를 받게 되서 일본에 갈까 생각 중입니다.
이번에는 오사카 쪽으로 방향을 잡고 계획 진행 중이네요. 여행사에 선금도 넣어놨는데 숙소가 역시 제일 걸리는 문제입니다 -_-;

이제 오사카에 가서(까지) 아니메이트를 가는 기행을 보여줘야....... (야)
... 근데 다녀오더라도 여행기는 올릴 수나 있을까요;;;



하아. 지구인들이어 나에게 힘 을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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