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1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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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2일 간 회사 워크샵에 다녀오겠습니다.
.....물론 그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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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있으면 수능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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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끄고 마무리 총정리 해라!





수능 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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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도톤보리로 들어가는 입구


덴덴타운에서 택시로 직진한 뒤에 도착한 곳이 바로 도톤보리입니다.

택시 기사님이 택시를 멈춘 뒤 '여기가 도톤보리입니다. 내리실래요?' 라고 하더군요. 책에서 사진으로만 봤던 입구랑 완전히 달라서 '헉. 잘못 온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아치형 입구를 가리키면서 '저기로 들어가면 도톤보리다' 라고 알려주시더군요. 굽신굽신 하면서 일단 내렸습니다 -_-;
(택시에서 내릴 때 손잡이로 열고 내렸는데 그래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내려서 차 문을 손으로 닫는 것은 금물입니다. 자동으로 닫히거든요 ^^;)

일단 머리 위로 "DOUTONBORISTREET" 라고 써있긴 하길래 맞긴 맞나보다... 싶어 들어갔습니다. 또, 때마침 중국 관광객(...)들이 사진찍으며 우루루 들어가고 있기도 했고요 =_=

그런데 처음 들어가자마자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가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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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쿠라(...)라던지 에스테가 가득한 거리





....... orz
내가 아는 도톤보리 거리가 아냐!! 난 식도락으로 유명한 도톤보리를 원했....... 어험. 저것도 먹는 거긴 먹는거..... 아, 이게 아니라 아무튼 순간 머리 속이 하얘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실제 각 홈페이지나 여행 가이드에서 소개되는 곳은 저기에서 조금 더 들어가야 나오더군요. 이쪽은 외각지역으로 유흥가가 몰려있는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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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눈에 띈 것은 인터넷&코믹 24시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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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인지 면세점도 보였습니다


안 쪽으로 들어갈 수록 여러가지 가게들을 볼 수 있었는데, 정보 부족이었는지 신사이바시 거리와 도톤보리는 십자(十) 모양으로 거리가 엇갈려 있다는 것을 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신사이바시 거리는 워낙 길고 넓어서 도톤보리 길을 걷다가 다른 길로 빠지면 그 날 하루를 날려버릴 것 같아 도톤보리를 일단 다 돌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신사이바시 길 사이에 도톤보리라는 길이 Y 자 모양으로 겹쳐져 있다고 상상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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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돌아다니면서 지역 지도를 항상 들고 다녔는데 주머니에서 꺼내 펼 때마다 게임에서 'M' 키를 눌러 맵을 여는 듯한 기분이 계속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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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거리를 돌아다녔지만 사실 그 흔한 여행책 하나 구입 안했었고, 단지 여행사에서 비행기표와 호텔 예약 할 때 일본 관광청에서 기워넣어준 가이드 북 정도만 슥슥 보고 돌아다닌 터라 이 거리가 얼마나 넓은지 가늠하지를 못했었습니다. (정말 큰 실수 --;)

대충 구경은 다 했다 싶었는데 큰 길 너머로 화려한 네온사인과 함께 도톤보리 거리가 다시 이어지더군요.그래서 한번 넘어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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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길을 잘못 들어가서 상당히 뻘쭘했는데 저 뒷쪽으로 더 들어가니 '한국식 에스테' 같은 곳도 나오더군요 (...한국식은 대체 뭘까 -_-;) 게다가 연인끼리 껴안고 황급히 모텔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찹착한 마음이... (심지어 여자랑 눈도 마주쳤다. 으아아아앙)

... 잘못 찾아들어간 길에서 나와서 슬슬 배도 고파지고 피곤하길래 긴류라멘을 먹으러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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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류라멘에서는 일단 가게 앞에 있는 자판기에서 돈을 집어넣고 티켓을 뽑아 카운터에 제시하면 자리를 배정해주고 기다리는 방식인데, 혼자라고 말하니 다른 혼자 라면 먹는 남자 분과 합석을 시켜버리더군요. 모르는 일본인과 마주앉아 라면 먹기가 좀 뻘쭘하기도 하고 새로운 시츄에이션이기도 하고;; orz
라면은 고소하면서 국물이 상당히 진하다는 느낌. 한국식 김치 등을 서비스라면서 마음대로 퍼먹으라고 하더군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

긴류라멘에서 주문하기 전 제 앞으로 한국인 여행자 3명이 함께 라면을 먹고 있던데 살짝 부러워지더군요. 다음에 일본에 가게 되면 저도 일행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_-;

시간을 보니 오후 9시를 넘어가는 시각이라 호텔에 짐 풀고 바로 돌아다닌 탓도 있고 첫 날이라 체력적으로 좀 피곤해져서 슬슬 숙소로 돌아가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짜피 도톤보리에는 매일 한번 씩 들리게 될지도 모르고 해서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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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덴덴타운에서 도톤보리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 바람에 주변 지리도 모르고 돌아오는 길도 몰라 한참 헤매다 결국 길에서 전단지 나눠주던 아가씨들을 붙잡고 역을 물어물어 돌아갔다는... orz

어쨌거나 첫 날 일정을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어리버리하게 이리저리 구경다니면서 하루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도쿄에 갔을 때에는 JH님&리츠코님 댁에서 묵게 된 것도 있고 아는 사람이 있다라는 것에 편하게 여행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사카는 정말 혼자 뛰어든 것이라 참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네요 --;
(...특히 호텔 옆방이라던가 옆방이라던가 옆방이라던가...)

둘째날 목적지는 교토로 잡았습니다. 여행기는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1일차 이동 경로 :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 덴카차야(환승) ▶ 미나미모리마치 ▶ 호텔 ▶ 덴덴타운 ▶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 호텔

Posted by Dino

중고 화보집을 모으는게 한때 취미인 적이 있어 이것저것 사 모을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시들해져서 소설책들 한 편으로 밀려났긴 했는데 더 이상 책꽂이에 여유가 없어서 중고 화보집들을 처분할까 하네요 -_-;

사놓고 한두번 보고 덮어버린 것들이라 책 상태는 좋지만, 역시 시간이 좀 지난 건 흰 색이 조금 변색된 게 느껴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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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보니 꽤 사모았군요 orz
중고서적은 판매해 본 적이 없어서 대략적으로 책정했습니다 -_-;

※ 서적 특성 상 구입 후 변심 등으로 반품은 불가능합니다.
   19금 서적의 경우 미성년자에게는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메일로 구입의사를 먼저 보내주신 선착순으로 우선권이 돌아가게 됩니다.
   책들의 상태는 좋지만, 흰 색이 조금 변질 된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사전에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The Ultimate Art Collection of "KANON" [11,000 원 / 19금] 예약완료
NATURAL2 DUO Art Collection [11,000 원 / 19금]
NATURAL2 DUO 비주얼 팬 북 [9,000 원 / 19금]
To Heart Visual Fun Book [6,000 원] 예약완료
HIYOKO VOICE [6,000 원 / 19금] 예약완료
Sister Princess 오리지날 스토리즈 [6,000 원]
Sister Princess 오피셜 캐릭터북 [6,000 원]
Sister Princess 비주얼&완전공략북 [6,000 원]
히다마리 [12,000 원] 예약완료
NieA_7 SCRAP [6,000 원] 예약완료
COLORFUL WIND [10,000 원] 예약완료
TO HEART VOL.1 [7,000 원]
체리소프트 [10,000 원 / 19금]
COCO FileNo.01 [5,000 원] 예약완료
텐히로 나오토 화집 [15,000 원]
네가포치 [9,000 원 / 19금]
MUKU2 [7,000 원 / 19금]

CG 입문서 책들 [6,000원]



소포비는 위 금액에 2,500원 추가입니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합니다 :)
☞ 관심 있으신 분은 webmaster@loliparty.net 앞으로 메일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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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여전히 마비노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직도 하세요?' 라고는 하지만 다른 게임에 적응이 안되서 다시 마비를 잡게 되네요;;

길드석도 여전히 그대로고 잠수 멤버들도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언제나 하프서버 던바튼 4채널 성당 앞에 오시면 잠수해 있는 길드원들이 서있습니다만...

어쨌거나, 마비 스샷 폴더를 정리하다보니 여러가지 스샷들이 나오길래 정리해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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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드가 변한게 없네 (...)
하아. 어여쁜 미소녀 길드원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염 [...]


[추가] 그러고보니 스샷 하나를 빼먹었네요 (초 강조)

Posted by Dino
2007. 10. 3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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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이런거 못하는데


디스펠님에게 바톤을 받았습니다.
.... 받긴 받았습니다만 어째 짬내서 쓸 시간이 없어서 늦어버렸습니다 orz

그나저나... 이거 정말 난감한 질문이네요. 어째서 질문의 주제가 로리 인가요 (...)



■ 바톤을 받는 5명 절대로 5명! (지정과 함께)
... 바톤 넘기는 거 잘 못하는데 말이죠...;; 너그럽게 봐주시고 가져가시라. 호호~

룬그리저님 - 누님
눅쓰님 - 코믹스
아사히나님 - 음식
슈우님 - 소년
나래님 - 인형


■ 최근 생각하는『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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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노에 린 (아이들의 시간)
... 행동은 악랄하지만 그 성격하며 여러가지 면에서 하악하악♥
린과는 다른 의미로 쿠로에게도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호호~


■ 이런『로리』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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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Alone에 등장하는 미사키. 일편단심 크로노에 밖에 모르면서 살짝 츤데레.
게다가 귀엽고 성격도 좋고. 하아...


■ 직감적 『로리
직감 [直感]
[명사]사물이나 현상을 접하였을 때에 설명하거나 증명하지 아니하고 진상을 곧바로 느껴 앎. 또는 그런 감각.

로리
보통 12살 이하정도의 성적 성숙이 덜 된 어린 여자아이를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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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뭔가 말이 안되는 것 같...;;
굳이 끼워맞춰 대답하자면 저는 대략 15세 이하까지를 로리로 봅.....


■ 좋아하는 『로리

만민의 교과서적인 우상 '사쿠라' 님 (...)
뭐, 굳이 어떤 걸 좋아한다기 보다는 어리고 귀여우면 다 좋습니다;; (쿨럭)


■ 세계에 『로리』가(이)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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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 (......)
이제 슬슬 이런 행동도 그만 해야 할텐데 orz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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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석양이 평화롭지만... 돌아보면 이미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습니다 -_-;



조금 지났지만 2007 세계 불꽃축제를 13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불꽃축제를 하지 않아서 사람이 무지 많을 거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_-;
이건 뭐, 해수욕장에 목욕하는 사람보다도 더 많은 것 같더군요;;

이번 불꽃축제는 주최 측인 한화에게는 여러가지로 뜻 깊은 행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먼산~]
... 이걸로 회장님 봉사시간 얼마나 쳤을까가 궁금하지만, 어쨌거나 도착 후에 최대한 잘 보일만한 자리를 찾아서 고고싱. 하지만 구석진 자리는 이미 담요를 덮고 뒹구는 폭죽베이비 생산 중인 커플들과(...) 캐논숏터 형아들이 아빠렌즈를 장착하고 포진하고 있더군요. 역시 베스트 포지션을 잡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덥니다 (;;;)

같이 갔었던 오스형과 함께 자리를 물색하게 됐는데 (사실 제가 사정으로 꽤 늦게 도착해버려서 자리를 골라잡을 형편도 못됐었..... orz)  마침 오스형이 아는 사람들과 연락이 되었습니다만, 그 분들은 그 엄청난 인파들 사이에서 63빌딩 맞은편이라는 굉장한 명당을 잡아두고 계시더군요 --;;

어쨌거나 7시 반이 넘어가니 건너편이라 음악은 안들렸지만 조용히 첫 발이 공중으로 쏘아올려지면서 불꽃축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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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팀과 미국팀은 10분씩이었지만 한국팀은 혼자 25분. 게다가 음악이 빠져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재미도 없고 '썰렁하기 서울역에 그지없었다' 랄까요 -_-;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자숙하며 살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모씨의 외침이 아니었을까(....)
뭐, 사실 반 장난으로 폭죽이 터질 때 파이프가 보이고 휠채어가 보이고 양주잔 같은게 보이지 않을까 기대했었지만 (훗)

어쨌거나 산도에 크림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준 한국 팀을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꽃축제는 끝났습니다.
화려한 불꽃도 기억에 남지만, 축제가 끝나고 그 엄청난 쓰레기 더미들과 텐트까지 치고 밤을 센듯한 사람들. 불꽃을 바라보며 대게와 삼겹살을 굽던 아저씨 아줌마들...(...)이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을 거 같네요 --;

....아. 하나 더 있군요;; 불꽃이 터질 때 앞에 사람들이 안보이니까 일어서서 본다고 앉아있던 아줌마들이 뒤에서 쌍욕을 하면서 욕해대던.... orz
뭐, 사실 다같이 앉아서 보면 좋겠지만 그 수 많은 인파들이 앉아 있을 수도 없었을 뿐더러 그 정도 인파면 통제가 안되는 건 당연하겠죠;;


여럿이 모이면 민족성이 보인다고 이러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orz
아무튼 내년 불꽃축제도 기대는 됩니다.....만 벌써부터 그 인파들의 파도가 두려워지네요 --;
Posted by Dino

오늘은 정확히 블로그라는 서비스를 만난지 4년째가 되는 날 입니다.

처음 로리파티넷을 오픈하고 홈페이지로써 운영하다가 이글루스로 옮겨간 뒤 태터툴즈를 거쳐 티스토리로 오게 되었는데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홈페이지와 블로그들을 통해 일어나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즐겁게 지낸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로리파티넷을 오픈한지는 벌써 6년째네요.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느낍니다;;

생각난김에 맨 처음 포스팅했던 글이 뭐였을까 궁금해져서 맨 처음 글을 찾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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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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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하지 않았구나. 나.




..... 아. 아니 지금까지도 KTF쓰는게 변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어험. 어허험.

어쨌거나, 오늘 생각난김에 티스토리에 그동안 포스팅했던 글들을 백업 받아 봤습니다. 총 용량은 약 297메가. 바이트로 환산하면 312,099,378 바이트입니다. 제가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걸어온 4년의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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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블로그 무게


 
티스토리의 가장 큰 강점은 태터툴즈부터 채용 되어 왔던 웹 백업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XML 백업으로 첨부파일과 이미지까지 함께 백업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 했던 소중한 데이터를 그대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훌륭합니다. 적어도 내가 그동안 걸어왔던 추억을 앨범처럼 하드에 저장시켜 둘 수 있다는 거니까요.

그나저나, 예전에는 정말 열심히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군요. 지금은... 언제부터 게을러진건지 생각도 안나네요 -_-;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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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고대 그리스에서는 힘겨운 전쟁에서 승리 후 이런 말을 외쳤다고 합니다.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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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래. 잘했어...


보았노라, 꺼냈노라, 질렀노라!

(CLICK , CARD , BUY)


........ 뭐, 농담이고 요새 들고 다니는 카메라인 EOS 400D의 배터리 팩 (세로그립) 인 BG-E3를 질렀습니다 -_-;
CJ 홈쇼핑에서 14만원에 무이자 할부 10개월로 정품을 판매 하더군요. 안 낚일 수가 없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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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400D는 무게도 그렇고 사이즈가 사이즈인지라 어딘가 허전하긴 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세로그립을 달면 그립감도 좋아지고 안정감이 있어진다고 해서 이렇게 된 거 그냥 질러버렸습니다만 확실히 그립감도 있고 세로로 세웠을 때 사진 촬영에 안정감이 있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다른 것 보다 가장 큰 매리트는 '평소보다 400D가 뽀대 있어 보인다!' .......랄까요 orz
하아. 어쨌거나 조만간에 카메라를 들고 출사나 나가봐야겠습니다;;


아참. 그러고보니, 이번 주 토요일에 여의도에서 세계 불꽃놀이 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같이 가실 분? ....... [물론 여성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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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집 근처가 아니다보니 퇴근 후 저녁에 가게로 가려면 지하철을 타고 두 정거장 정도를 더 가야 합니다. 하지만, 한강을 건너야 하니 거리는 꽤 되더군요.

최근 운동부족 등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다보니 운동삼아 퇴근 후 가게까지 걸어다녀 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아주 먼 거리도 아니고 운동도 꽤 되더군요. 그래서 한번 한 달 정도 걸어다니면서 몸 상태를 볼까 합니다.
근데 한강 다리를 걸어서 건너 본 것은 정말 오랫 만이었는데 야경이 정말 멋지더군요. 카메라도 수리했겠다 싶어 겸사겸사 야경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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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구입하고 처음으로 야경을 찍어 본 거였는데 왜 삼각대가 필요하다고 한 건지 알겠더군요 -_-;
적어도 1초 이상의 노출은 잡아야 야경이 이쁘게 찍히더군요. 내공이 모자라도 한참 모자른... 아이고 orz

삼각대 없이 다리 난간에 살짝 올려두고 찍은 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바람 불어서 잘못하면 카메라가 한강으로 투신할 지도 몰랐겠다 싶네요;; 다리에 전망대도 있었는데 다음에는 삼각대를 들고 나가봐야겠습니다 --;


..... 생각해보니 일본여행기 올리다 말았네..........;; (텨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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