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있었던 괴상한 팩스 에피소드~ (....재미 없을지도;;)


갑자기 회사동료 모씨. 조용히 저에게 다가와 귀에 대고 속삭입니다.


모씨 : "후후... 극비 문서를 입수했어..."
DIno : "...엥? 왠 극비문서?"
모씨 : "사장님은 우리 몰래 일을 꾸미고 있었더군"
Dino : ".... 뭔 소리야 -_-"
모씨 : "이런게 복사기에 껴있었다니까"



제 앞으로 하얀 팩스문서 하나를 내보입니다.


....아.... 아니 이것은!!





...... 잠깐. 역사를 새롭게 쓰는 강남 최고의 싼이자...? (....)



...... 아니 다른데 있었으면 몰라도 이게 왜 회사 복사기에 들어있었댑니까아아 orz
저 문서와 사장님의 얼굴이 오버랩 되면서 온갖 망상이 다 들더군요; (내 29만원밖에 없.... 쿨럭)

..... 죄송합니다 (후다닥)
사실 최근 마비에 빠져서 포스팅할 꺼리가 없었....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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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 이번 포스팅은 G2에 대한 약간의 네타가 있을지 모르지만 책임지지 않습니다. 훗 ('-`);

좀 늦었지만 마비노기 세컨드 제네레이션(G2)을 시작했습니다!!
G1을 클리어하고 곧바로 G2로 들어갔기 때문에 중간 갭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스토리가 이어지는게 상당히 재미있네요.

그동안 진행 되었던 G1의 스토리가 타르라크나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이번 G2에서는 세 용사 중에 한 명이었던 루에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G2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바로!!


트리아나!
트리아나!!

트리아나아아아아악!!


....우어 너무 귀여워요. 저 쫄랑쫄랑 루에리를 쫒아다니는 것 하며 현모양처처럼 끝까지 걱정하는 모습이 뿅가죽.......... orz
그나저나, 이 퀘스트에 들어가기전에 세루룽과 절영씨가 '붉은악마와 싸워야한다' 라던지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아마 절규할거라고 겁을 잔뜩 주길래 '대체 얼마나 어렵고 끔찍한 퀘스트일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그리고...

절영님의 한마디



..... 어흑. 데브켓 나파요.

"크하하하! 그걸 노렸지!" , "쌤통이다옹~"
ⓒ 이상한 나라의 세레나 , 이미지에 대한 권한은 세레나님에게 있습니다.



..... 그래도 G2는 계속 됩니다. (어흠)
Posted by Dino
2005. 2. 23. 11:42



http://www.loliparty.net/summer.htm
(도망)
Posted by Dino
2005. 2. 22. 13:20

개굴님이 띄워주셔서 해보게 된 나나카 크래쉬입니다 -_-;

한 때 유행했던 펭귄 날리기 게임(...)과 비슷하네요. 다만 다른 점은 미소녀들이 중간중간에 날아가는 치한(...)을 콤보로 먹여 날려 버리면서 나나카가 자전거로 중간 콤보를 먹여줄 수 있습니다...... 쿨럭;





미소녀게임 주인공처럼 생겼습니다.

자유롭게 콤보를 먹이세요.





(.....모님 포스팅 패러디)
어흠. 어쨌거나 나나카로 저 녀석을 먼저 날려보낸 다음 자유롭게 콤보를 먹여 제일 멀리 날아가게 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어디한번 날아가봐라 이 호색한 같은 노오오옴!! (근거없음)

이렇게 첫 타를 먹인 후

"치한!" 이라고 외치며 날려버립시다 (...)







■ 출저는 이곳 : http://eoc.hp.infoseek.co.jp/nanaca-cras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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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마비노기를 다시 시작한지 열흘도 안되서 여신구출에 성공했습니다 ^^;
되도록이면 공략을 안보려고 노력 했지만 풀리지 않는 부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더군요(....) 하지만, 그 스토리 진행과 결말은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일러스트가 바뀐 나오과장<br /> ..... 저 가슴은 사기 아냐? (...)

....그렇군. 수수께끼는 풀렸다!<br /> <b>옷을 고쳐서 가슴강조를 한거였...</b> (쿨럭)



저세상에서의 던전 클리어는 제가 워낙 못해서 (...) 도와주신 분들 고생만 잔뜩 시킨 것 같습니다. (으흑. 죄송합니다;;) 6층 지하던전을 4번은 실패한 것 같군요 --;;

이 자리를 빌어서 도와주신 절영님과 세르피, 잿빛고양이님께 정말 감사를... _(_ _)_

저곳이 저세상으로 가는 길!!

.... 그리고 전멸(...어이)

멤버 변경!<br /> 절영님이 빠지시고 세르피가...

.... 그리고 전멸 (...)<br /> 구슬방에서 제가 삽질해버린 orz

절영님 복귀!!<br /> ... 절라짱쎈투명드래곤 (....)

결국 보스방까지 도착!!<br /> 저 안에는 글라스 기브넨이...!

결국 부활해버린 기브넨

그리고 여신 모리안의 등장...



당신이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을 기억하세요...
에린을 수호하는... 빛으로 둘러싸인 거룩한 기사의 길을...



그리고 다시 돌아온 평화로운 티르코네일.
지금까지 겪었던 일이 모두 한 여름 밤의 꿈 처럼 느껴지네요.

힘들게 달려온 퍼스트 제네레이션. 그리고 좌절과 공백... 결국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고 클리어 했지만 잠시동안의 공백기간이 너무나도 아쉬워질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에서의 스토리는 예전에는 '단지 배경설정에 불과하다' 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마비노기를 비롯한 최근 온라인 게임들의 경우 '퀘스트로써 유저들이 게임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마비노기는 굵직한 메인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있어 하나의 잘 만들어진 패키지 게임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초보자들이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전투 시스템과 난이도. 게임 자체를 중도 포기하게 만들어버리는 노가다성 퀘스트. 일종의 가위바위보 시스템의 전투 (어쩔 수 없이 맞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던지) 등은 앞으로 마비노기가 풀어야 할 숙제로 보입니다.



이제 G1을 클리어 했으니 G2를 시작해야겠군요 ^^;
마비노기 안에서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놀아주세요. 하하핫~ (...)

정말 고마워요. 이 세계에 와 주셔서...

Posted by Dino


▷ 미돌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MSN의 의도는 알 수 없지만 어쨌거나 MSN 추천 닉네임 서비스라는 게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 들어가면 나름대로 조합해서 추천 닉네임(...)을 만들어줍니다.

트랙백을 보고 재밌을 것 같아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만










...... 뭐냐 이 센스는;;



정당한헛고생 : .....어디가 정당한데?
풍성한일촉즉발 : ..... 거 참 풍성하군요 (...)
대등한카사노바 : ....... 어이. 어이!;;
납대대한평상심 : ...... 뭔소리냐;;
엷은날개죽지 : ........................




이런 도장을 찍어주고 싶은

닉네임이군요







아무튼 MSN의 센스 최강입니다;;
심심하면 가서 한번 돌려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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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카레이도 스타에서 왔다는 소리는 안통합니다 (....)



아는 분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게 된 설문입니다.
한번 해봤는데 은근히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는군요 -_-;

외국 쪽에서 먼저 시작이 된 것 같은데 한국어로 어떤 분이 번역해서 서비스 하고 계시네요. 일단 저는 .......... 좀 어이 없는 결과가 나와버렸습니다 -_-;

어쨌거나, 여기에 오시는 여러분들.
당신은 어느 별에서 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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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손 끝에서 솔로의 간절함과 슬픔이 우러나오고 있구나! 』 [Dino 총평]
ⓒNaokis.net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Naokis 에 있습니다.



....... 오늘은 그냥 2월 14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가나에서 열매를 따는 어린 아이들을 생각해 봅시다.
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이 로고를 만들기 위해 잔업을 한 그래픽 디자이너를 생각해 봅시다.
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 그러니까 회사에서 어쩔 수 없이 주는 가나초콜렛 따위 너무 좋아 (...뭔 말이냐)

어흑. 언제나 솔로 탈출 하려나.....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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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여전히 마비노기 G1 에 불타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어서빨리 클리어 하고 G2에 진입해야 할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마비노기 연재만화 중 세레나님의 '이상한 나라의 세레나 - 8화' 를 보고 그대로 맛이 가서 의장용 유니폼을 질러버렸습니다아아!!! 말 그대로 마비에서 조차 지름신이 강림해버렸네요. 아아.... orz

정말 이 표정이 마음 속에 그려지더라는...;;

ⓒ 이상한 나라의 세레나 , 이미지에 대한 권한은 세레나님에게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허락 받을 방법을 몰라서 그냥 써버렸습.... orz)


스타킹버전은 별로 예쁘지 않다는 조언을 듣고 말콤에게 일반 의장용 유니폼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색깔이 별로 예쁜게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에린시간으로 5일 정도를 기다려서 그나마 색이 예쁘게 나왔다 싶은 걸 사버렸습니다. (내 전재산의 1/3 이..... orz)

미니~미니~ 미니스커트의 이리야카나양♡ (...어이)





....... 어쨌거나 상의 부분만 색깔을 염색시켜서 써야겠습니다.
의장용 유니폼이 이렇게 멋진 옷인 줄 꿈에도 생각치 못했어요~ (감동)

이제 남은 것은 프리미엄 초보자 옷인가!! (버럭)


PS.
아. 라그도 꾸준히 하고는 있네. (to 대두목)
Posted by Dino

이 대사 한다고 얼마나 쪽팔렸는지...... orz

한 해동안 무책임한 블로그 '로리파티'에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마다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핫핫핫핫~!


두둥~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나저나, 마비노기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린 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리야카나양이 한복도 차려입고 세배도 올리고 있습니다 (... 어험;;) 제가 예전에 마비노기에 한참 푹 빠져 살다가 접게 된 이유가 '몬스터 반응패치로 인한 무참히 무너져버린 던전 플레이''고로의 반지를 위한 키아하급 솔로플레이' 때문이었는데 G2로 넘어가게 되면서 거의 매트릭스 급으로 바뀌어버린 전투(...한 방에 2마리씩 나가 떨어지다니;;) 와 세르피 오니짱♡(강조)의 도움으로 키아 하급을 무사히 졸업하게 되었달까요. 핫핫핫~ (...)

하지만 이번 G2 로 패치 된 전투방식은 마비노기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낮설어 적응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데미지가 낮은 저렙 때 2~3마리씩 한꺼번에 때리게 되었을 경우에는 그냥 죽여주세요~ 라고 서있는 수 밖에는... --;;

저 공중에 달려있는 퀘스트 마크는<br /> 말 앞에 달아놓는 당근 같더라는(...)

퀘스트 있는 곳에는 공중에<br /> 한줄기 빛이...;; (여신니이임~)


마비노기에 들어갔더니 새로 바뀐 점은 퀘스트가 게임에 표시가 된다는 점. 편하긴 하지만 하늘에 퀘스트가 둥둥 떠다니는 걸 향해 뛰어가는 캐릭터를 보니 '당근을 눈 앞에 달아놓고 미친 듯이 뛰어가는 말' 이 생각나 버렸습니다 ........ orz

드디어 키아하급 도전!!

보스 방 앞에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들었던 거지만 키아하급은 '무한 여신상' 으로 클리어 해야 한다길래 '그게 뭔 소리일까' 싶었는데 직접 해보니 그 의미를 알겠더군요. 역시 몸으로 익혀야..... (쿨럭)

아볼 파볼 필요없다 존내 스매쉬다
애정이 식을때까지 존내 먹이는거다


.....정말 죽어라 스매쉬만 날렸습니다. 골렘 무섭더군요;
그나마 스매쉬가 A랭이라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

뛰어가서 스매쉬 날리면...

누워버립니다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br /> 여신님 정들겠소~ 아잉~♡

"크워어어어어어어어!!"<br /> 졸라짱쎈투명골렘이 울부짖었다

아이템 떨구고 토끼머리가... 어흑... orz

마지막 한마리!!

"마이프레셔스~ 고로~ 고로~"(...)

찾아줬더니 간단히 해석해주네요(망할!)



어쨌거나 제일 난관이었던 키아하급 솔플을 클리어했으니 G1시나리오 진행이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G2도 나왔고 팔라딘으로 변신들도 하시던데 나는 언제나 해볼까..... orz

하프서버 이리야카나입니다. 혹시나 심심하시면 찔러주시길 (...)
Posted by D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