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마비노기 버닝 중입니다.
최근에는 G2 시나리오때문에 애먹고 있네요. 그놈의 30분 던전을 클리어하지 못해 끙끙 거리다가 어제 겨우 클리어 했습니다. ^^;


망할 놈의 길모어 영감. 에일렌 말대로 공짜로 주면 어디가 덧나냐!!



G2에서 가장 난감하다는 30분 한정 클리어 던전에서 플레이가 막혀서 결국 환생이라는 힘든 길을 선택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윈드밀 9랭이 반드시 필요할 거 같다는 예감 때문이었을까요 -_-;;


환생때문에 찾아온<br /> (주)에린 인사과장 나오

환생하고 새로 밟은 곳은<br /> 새롭게 추가 되었다는 길이었습니다

틴... 이녀석 은근히 건방집니다;;

환생하고 받은 뉴비뉴비~♡



"이 몸은 프리미엄이시다아아아!!" 라고 외치며 환생했더니 덜컥 색깔 정말 야리꾸리한(...) 뉴비 한벌을 던져주더군요. 그리고 머리 속에서 오래전 들었던 소문이 울려퍼집니다.





... 어쨌거나 이런게 가능하다니 데브캣 최고입니다 (...)


..... 어쨌든간에 환생도 하고 숙련도하고 해서 결국 미스릴 광산을 최종 클리어 했습니다. 와하핫;;
아직 팔라딘의 길로 향하는 길은 멀고 험하네요. 좀 더 노력해야... 으음...;;



PS.
그래서 결론은

오거의 T백 붉은팬티가 인상깊었다는 소리입니다.



....................
어째 오늘은 18금적인 요소가 다분한 포스팅이 되어버렸군... --;


PS2.
마비노기 원래 저런 게임 아닙니다 (.......)
Posted by Dino


마비노기에서 수 많은 길드석들이 세워져있는 것을 보며 '나도 길드나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봤었습니다만 그동안 용기도 없고 기회도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의 계시가 내려서(.....) 충동적으로 이름 선점겸 부 캐릭터를 이용해 길드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길드 이름은 뻔하겠지만 '로리파티넷' 길드입니다 (...)

길드 창설을 위해서는 천 골드와 함께 돈을 낸 계정(....) 이 필요하더군요. 길드 팬던트 구입 때 뜨던 그 경고문은 대체..... orz
어쨌든간에 길드 팬던트로 길드를 만들고 길드석을 세워보기 위해 여기저기로 뛰어다녔습니다.


어제 저녁 하프서버에서 이 방송 보신 분들은 복받으실겁... (쿨럭)



길드는 만드는 것 보다<br /> 길드석 세우는게 제일 어렵더군요

한 10분을 돌아다녔습니다;<br /> "여기도 안되네...."

앗! 명당 발견!!

곧바로 세워버렸습니다. 쿵~!!



길드 생성과 길드석을 올려놓을 때 방송이 나가더군요. 어찌나 얼굴이 화끈 거리던지;;
어쨌거나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로리파티넷 길드가 만들어졌습니다. (쿨럭)
......... 언제 날아갈 지 모르는 길드가 되겠군요........ orz

길드석 위치는 두갈드아일 벌목캠프에서 티르코네일로 가는 길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충 이쯤입니다. 잘 찾아보세요♡


길드마스터는 언제나 굉장한 얼굴로 우리를 맞아주시는
미스티아이즈 입니다 (....)



.... 길드 관리 될 확률 0% .... orz
참고로 본 캐릭은 이리야카나 입니다. 지나가다 보면 인사나 건네주세요 ^^;
Posted by Dino
* 이번 포스팅은 G2에 대한 약간의 네타가 있을지 모르지만 책임지지 않습니다. 훗 ('-`);

좀 늦었지만 마비노기 세컨드 제네레이션(G2)을 시작했습니다!!
G1을 클리어하고 곧바로 G2로 들어갔기 때문에 중간 갭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스토리가 이어지는게 상당히 재미있네요.

그동안 진행 되었던 G1의 스토리가 타르라크나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이번 G2에서는 세 용사 중에 한 명이었던 루에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G2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바로!!


트리아나!
트리아나!!

트리아나아아아아악!!


....우어 너무 귀여워요. 저 쫄랑쫄랑 루에리를 쫒아다니는 것 하며 현모양처처럼 끝까지 걱정하는 모습이 뿅가죽.......... orz
그나저나, 이 퀘스트에 들어가기전에 세루룽과 절영씨가 '붉은악마와 싸워야한다' 라던지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아마 절규할거라고 겁을 잔뜩 주길래 '대체 얼마나 어렵고 끔찍한 퀘스트일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그리고...

절영님의 한마디



..... 어흑. 데브켓 나파요.

"크하하하! 그걸 노렸지!" , "쌤통이다옹~"
ⓒ 이상한 나라의 세레나 , 이미지에 대한 권한은 세레나님에게 있습니다.



..... 그래도 G2는 계속 됩니다. (어흠)
Posted by Dino
마비노기를 다시 시작한지 열흘도 안되서 여신구출에 성공했습니다 ^^;
되도록이면 공략을 안보려고 노력 했지만 풀리지 않는 부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더군요(....) 하지만, 그 스토리 진행과 결말은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일러스트가 바뀐 나오과장<br /> ..... 저 가슴은 사기 아냐? (...)

....그렇군. 수수께끼는 풀렸다!<br /> <b>옷을 고쳐서 가슴강조를 한거였...</b> (쿨럭)



저세상에서의 던전 클리어는 제가 워낙 못해서 (...) 도와주신 분들 고생만 잔뜩 시킨 것 같습니다. (으흑. 죄송합니다;;) 6층 지하던전을 4번은 실패한 것 같군요 --;;

이 자리를 빌어서 도와주신 절영님과 세르피, 잿빛고양이님께 정말 감사를... _(_ _)_

저곳이 저세상으로 가는 길!!

.... 그리고 전멸(...어이)

멤버 변경!<br /> 절영님이 빠지시고 세르피가...

.... 그리고 전멸 (...)<br /> 구슬방에서 제가 삽질해버린 orz

절영님 복귀!!<br /> ... 절라짱쎈투명드래곤 (....)

결국 보스방까지 도착!!<br /> 저 안에는 글라스 기브넨이...!

결국 부활해버린 기브넨

그리고 여신 모리안의 등장...



당신이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을 기억하세요...
에린을 수호하는... 빛으로 둘러싸인 거룩한 기사의 길을...



그리고 다시 돌아온 평화로운 티르코네일.
지금까지 겪었던 일이 모두 한 여름 밤의 꿈 처럼 느껴지네요.

힘들게 달려온 퍼스트 제네레이션. 그리고 좌절과 공백... 결국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고 클리어 했지만 잠시동안의 공백기간이 너무나도 아쉬워질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에서의 스토리는 예전에는 '단지 배경설정에 불과하다' 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마비노기를 비롯한 최근 온라인 게임들의 경우 '퀘스트로써 유저들이 게임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마비노기는 굵직한 메인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있어 하나의 잘 만들어진 패키지 게임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초보자들이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전투 시스템과 난이도. 게임 자체를 중도 포기하게 만들어버리는 노가다성 퀘스트. 일종의 가위바위보 시스템의 전투 (어쩔 수 없이 맞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던지) 등은 앞으로 마비노기가 풀어야 할 숙제로 보입니다.



이제 G1을 클리어 했으니 G2를 시작해야겠군요 ^^;
마비노기 안에서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놀아주세요. 하하핫~ (...)

정말 고마워요. 이 세계에 와 주셔서...

Posted by Dino
여전히 마비노기 G1 에 불타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어서빨리 클리어 하고 G2에 진입해야 할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마비노기 연재만화 중 세레나님의 '이상한 나라의 세레나 - 8화' 를 보고 그대로 맛이 가서 의장용 유니폼을 질러버렸습니다아아!!! 말 그대로 마비에서 조차 지름신이 강림해버렸네요. 아아.... orz

정말 이 표정이 마음 속에 그려지더라는...;;

ⓒ 이상한 나라의 세레나 , 이미지에 대한 권한은 세레나님에게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허락 받을 방법을 몰라서 그냥 써버렸습.... orz)


스타킹버전은 별로 예쁘지 않다는 조언을 듣고 말콤에게 일반 의장용 유니폼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색깔이 별로 예쁜게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에린시간으로 5일 정도를 기다려서 그나마 색이 예쁘게 나왔다 싶은 걸 사버렸습니다. (내 전재산의 1/3 이..... orz)

미니~미니~ 미니스커트의 이리야카나양♡ (...어이)





....... 어쨌거나 상의 부분만 색깔을 염색시켜서 써야겠습니다.
의장용 유니폼이 이렇게 멋진 옷인 줄 꿈에도 생각치 못했어요~ (감동)

이제 남은 것은 프리미엄 초보자 옷인가!! (버럭)


PS.
아. 라그도 꾸준히 하고는 있네. (to 대두목)
Posted by Dino

이 대사 한다고 얼마나 쪽팔렸는지...... orz

한 해동안 무책임한 블로그 '로리파티'에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마다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핫핫핫핫~!


두둥~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나저나, 마비노기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린 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리야카나양이 한복도 차려입고 세배도 올리고 있습니다 (... 어험;;) 제가 예전에 마비노기에 한참 푹 빠져 살다가 접게 된 이유가 '몬스터 반응패치로 인한 무참히 무너져버린 던전 플레이''고로의 반지를 위한 키아하급 솔로플레이' 때문이었는데 G2로 넘어가게 되면서 거의 매트릭스 급으로 바뀌어버린 전투(...한 방에 2마리씩 나가 떨어지다니;;) 와 세르피 오니짱♡(강조)의 도움으로 키아 하급을 무사히 졸업하게 되었달까요. 핫핫핫~ (...)

하지만 이번 G2 로 패치 된 전투방식은 마비노기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낮설어 적응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데미지가 낮은 저렙 때 2~3마리씩 한꺼번에 때리게 되었을 경우에는 그냥 죽여주세요~ 라고 서있는 수 밖에는... --;;

저 공중에 달려있는 퀘스트 마크는<br /> 말 앞에 달아놓는 당근 같더라는(...)

퀘스트 있는 곳에는 공중에<br /> 한줄기 빛이...;; (여신니이임~)


마비노기에 들어갔더니 새로 바뀐 점은 퀘스트가 게임에 표시가 된다는 점. 편하긴 하지만 하늘에 퀘스트가 둥둥 떠다니는 걸 향해 뛰어가는 캐릭터를 보니 '당근을 눈 앞에 달아놓고 미친 듯이 뛰어가는 말' 이 생각나 버렸습니다 ........ orz

드디어 키아하급 도전!!

보스 방 앞에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들었던 거지만 키아하급은 '무한 여신상' 으로 클리어 해야 한다길래 '그게 뭔 소리일까' 싶었는데 직접 해보니 그 의미를 알겠더군요. 역시 몸으로 익혀야..... (쿨럭)

아볼 파볼 필요없다 존내 스매쉬다
애정이 식을때까지 존내 먹이는거다


.....정말 죽어라 스매쉬만 날렸습니다. 골렘 무섭더군요;
그나마 스매쉬가 A랭이라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

뛰어가서 스매쉬 날리면...

누워버립니다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br /> 여신님 정들겠소~ 아잉~♡

"크워어어어어어어어!!"<br /> 졸라짱쎈투명골렘이 울부짖었다

아이템 떨구고 토끼머리가... 어흑... orz

마지막 한마리!!

"마이프레셔스~ 고로~ 고로~"(...)

찾아줬더니 간단히 해석해주네요(망할!)



어쨌거나 제일 난관이었던 키아하급 솔플을 클리어했으니 G1시나리오 진행이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G2도 나왔고 팔라딘으로 변신들도 하시던데 나는 언제나 해볼까..... orz

하프서버 이리야카나입니다. 혹시나 심심하시면 찔러주시길 (...)
Posted by Dino
2005. 1. 7. 15:19



회사 디자이너 모 양이 장난쳐놓은 것 (.....제가 아니에요~)

와우 폐인이라면 먹고있던 음료수를 모니터에 푸웃 하고 뿜지 않았을까 (...)

출처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5010713274977701&linkid=33&newssetid=16


..........(도망)
Posted by Dino
WOW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버려 가입중단 사태까지 벌어지고 계속 되는 섭다로 근 3일 동안 와우를 하지 못했습니다 -_-;

서버가 그나마 복구 된게 오늘 새벽 1시 쯤이라고 하네요. 오전에 접속해보니 접속이 되더군요. 그런데....



내 옷 어디갔냐아아아아


....잠깐, 그것보다 이거 속옷을 입고는 있었.... (퍽)

나이트 엘프의 몸은 상당히 근육질이군요 --;
무엇보다 저 다리는 소머즈 다리도 아니고..... 쿨럭;;


이리저리

돌려봤습니다



대기 화면에서 가만히 놔두면 각종 행동 포즈를 취하는데 두 손을 올리며 환호하는 포즈는 정말이지........ --;;;


저 말고도 이렇게 벗고 나오신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캡쳐는 떠 두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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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어쩌다보니 WOW를 시작했습니다 =_=;;
(거기 로리가 아닌데요 라고 말하시는 분 조용히 하세요!!)

일반 서버 - 진홍십자군 에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명은 이리야카나 (........)
같은 서버이신 분들. 혹시 지나가다가 보시면 몸빵점님아아이템점아는 척이라도 해주세요~ (쿨럭)

그런데 오늘 들어가서 게임하다가 제 앞을 가로질러간 한 캐릭터




................
..................?!











누구냐 너



월드디노.... 이제 세계화를 향해 뛰어가는 것인가......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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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마비노기에서 나오와 서큐버스의 캐릭터 스탠드 판매를 시작했길래 덥썩 구입해 버렸습니다.
(역시나 그 분의 음성이 뒤에서 들려왔달까요.....쿨럭;;)

금요일날 신청했었는데 월요일날 출근하니 자리에 놓여져 있군요 ( '');;

박스의 크기는 생각보다 조금 큰 편 입니다.
오른쪽에 들고 갈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있더군요.

일단 상자를 뜯어보니 캐릭터 스탠드 2개가 뽁뽁이로 안전포장되어 들어있었습니다만... 뭐랄까 좀 포장이 어설픈 편;; (완전히 쌓여 있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세게 흔들리면 모서리가 뭉개지겠더군요 =_=;)

일단은 클로즈업!! 앗흐응~♡


전반적인 퀄리티는 꽤 좋은 편이랄까요.

.....하지만 왠지 방 안 장식용이라기 보다는 회사나 PC방용 DP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_=;;;
(가격도 너무 비쌌고......... orz)

너무나도 유명한 서큐버스의 그 포즈(...)

나오땅 하아 하아



................. 회사에 놔둘 수는 없으니 집에 갔다놔야... =_=;;


Posted by D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