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08.25 지하철 역에 생긴 할인마트 28
  2. 2007.08.13 운수 없는 날. 39
  3. 2007.08.08 하바네로 - 너무 치사해 38
  4. 2007.08.04 갑자기 든 생각 24
  5. 2007.08.02 D-WAR를 보고 왔습니다. 23

오늘 잠시 밖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시간이나 때울 겸 교보문고 잠실점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제 눈을 의심하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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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뭐냐 이거!




잠실역이 할인마트로 바꼈어?! ∑(-ㅁ- );




순간 엄청나게 깜짝 놀랐습니다. 왠 냉장고가 벽면에....... 응?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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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 제대로 낚였다.... orz
지하철에서 내리고 아무 생각 없이 저 벽을 돌면 깜짝 놀라면서 낚이게 되는 광고네요;;

저 말고도 내려서 계단 올라가던 사람들도 다들 깜짝깜짝 놀라거나 웃으면서 쳐다보더군요 -_-;
내려서 돌자마자 보이는 벽에 배치 시켰다는 위치도 그렇고 1:1 사이즈 실사로 만들었다는 것도 그렇고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머리에 각인시킨 광고네요.

누가 기획 했는지 몰라도 적어도 제게는 낚시 제대로 성공한 광고입니다;; orz
잠실역에서 내리면 볼 수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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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2007. 8.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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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스파이럴(Minus Spiral) 이라는 말이 있나 봅니다.
실제로 사용되는 용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전에는 없네요) '하나의 실수가 계속 이어져 일이 계속 잘 안풀리는 현상' 같은 걸 말하는 것 같은데... 어제 제가 그랬네요 -_-;;

시작은 어제 아는 형에게 집에 남아있던 그래픽카드를 넘기러 나가려고 하던 시점 부터 시작.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으려니까 갑자기 밖에 바람이 휭휭 불더니 스파크가 파파파팍 튀기는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뭔가 넘어가는 소리가;;

놀라서 문을 열고 밖을 보니 집 앞에 있던 나무가 바람에 쓰러져 앞에 있던 전봇대 전깃줄에 걸쳐지면서 전깃줄을 끊어버렸더군요. 잘못했으면 불날 뻔 했던...;;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한전에서 긴급정비차량을 몰고 와서 나무 베어버리고 전기 복구 작업을 시작하길래 일단 약속 시간도 늦고 해서 밖에 나갔습니다.

그 형과 만나서 더위도 식힐 겸 팥빙수나 먹을까 해서 롯데리아에 들어갔는데 (가까운 곳에 그거 밖에 없었...) 석류빙수와 과일빙수 두가지가 있더군요. 뭘 먹을까 하다가 '새로운 거에 도전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석류빙수를 주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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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였습니다 (....)
시키고 뒤를 돌아보니 허탈한 표정으로 석류빙수를 먹고 있는 다른 손님을 볼 수 있었는데 좀 일찍 봤어야 했... orz

어쨌거나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를 키고 마비에 접속해서 어드템을 받고 잠시 웹 서핑을 하려는 순간 컴이 다운.
그저께 CPU를 3.2E 로 업그레이드 한 것 때문인가 싶어서 다시 재부팅. 그랬더니 윈도우가 맛이 갔... orz

컴퓨터를 몇 번 껐다켰다 하면서 간신히 윈도우를 복구하고, 컴퓨터 다운현상도 찝찝해서 집에 남은 여유분 메인보드로 교체. 재부팅을 걸자마자 이번에는 화면이 조각조각 깨져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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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짜증이 나길래 완전 분해 했다가 재 조립.
그리고 컴퓨터를 계속 재시동 걸면서 화면 깨짐현상을 잡아보려 했지만 역부족.

결국 아버지 PC에서 그래픽카드를 빼서 꽂아보니 정상적으로 되더군요.
결론은 그래픽카드 사망.... orz

하아. 그래픽 카드는 A/S 를 보내야겠고 그 동안 컴퓨터를 할 수도 없고 남아있던 그래픽카드는 그날 넘겼으니 남아있는 카드는 제로. 어쩔 수 없죠. 새로 사야지.

인터넷에서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려고 보니 가격들이  9만원. 10만원... 심지어 AGP라 PCI-Ex 보다 가격은 더 비싼!! 월급 받은게 다 날아갔다아아아아아!!!


.... 뭔가 액운에 씌인 듯한 날이었습니다;;
이거 액땜했다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돈도 돈이고 기분도 찜찜한 날이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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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요새는 집→회사→야근→집→쓰러짐(....) 의 연속이네요 -_-;

오늘 시간이 나길래 후다닥 해버렸습니다;; 올라온 지는 꽤 된 것 같네요. 이전 화에서 이어집니다만 ....
우유씨 저거 '정말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다른 곳으로 옮기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직접 링크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발견시 이미지 삭제 하겠습니다.
* 이 만화에 대한 원 저작권은 원작자 SHIGATAKE 씨 에게 있습니다. 저는 단지 한글로 번역만 하고 있습니다.
* 하바네로 전체 번역물 보기
* 웃대 등의 대형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은 금지합니다. 문화는 문화일 뿐입니다. 이런 것으로 일빠라던지 하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 이 만화는 SHIGATAKE 씨의 허가를 받아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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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에서 이어집니다. 치사한 레벨이 아냐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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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아는 형과 MSN으로 이야기 하던 중 문득 나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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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심형래가 디-워 기술로 우뢰매를 다시 만들면 죽일 거 같지 않냐?"

... 상상하고나니 미칠 정도로 끝내 줄 거 같다...;;
하지만, 심 감독님은 제작만 맡아주시면..... (굽신굽신)

어렸을 때 저도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한바퀴 돌고 얍! 하면 변신 할 수 있을 거 같은 상상을 한 적이 있었죠 -_-;
전신 타이즈의 데일리는 전국 국민학생 남자 어린이들의 섹시 아이콘이었..... (쿨럭)

... 그러고보니 우뢰매 표를 구해서 아버지 손 붙잡고 어린이 회관에 갔다가 상영일이 지났다는 걸 알고 무지 울어댔던 기억이 문득 스쳐지나가네요;;

이번 디-워가 잘되야 영화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오늘 보니까 관객 100만을 넘었던데, 잘 좀 되서 우뢰매 리메이크 판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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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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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 내용에 의도하지 않은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개봉한 디-워를 보고 왔습니다.
개봉했다는데 안볼 수가 없죠. 바로 예매하고 퇴근하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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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감상으로 말하자면 '오 마이 갓'
심형래는 역시 뭘 해도 심형래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

저는 SF영화를 기대하고 갔습니다만.... 죄송합니다. 1시간 30분 상영 내내 웃겨서 자리에서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들 키득키득 거리더군요;; 아무래도 장르를 '코미디'로 바꾸는 게 좋을 거 같습... (...아니 진짜로요;;)

영화를 다 보고 드는 생각은 '정말 관객에게 불친절한 영화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되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저 사람들이 어떻게 저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알고 있는 것인지 (제일 의문이었다;; 어떻게 알고있는거야!) 의문 투성이로 지나가버리는 장면이 한두 군데가 아니더군요;; 게다가 가장 중요한 기승전결의 '기'가 빠진 느낌.... orz

확실히 전투씬은 좋았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꽤 높은 퀄리티의 CG를 보여주니까요.
그러나, 전투씬 15분을 보기 위해서 1시간 15분을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게다가 전투씬에 정신을 홀라당 빼앗겨 주인공들은 화면에서 내내 잊혀집니다 (...)

심지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스토리 라인. 남녀 주인공은 거의 해변가에서 원나잇을 위해 만나 불타오르는 불건전한 연인[...] 수준의 스피드로 서로에게 빠져들더군요. 게다가 외국 사람인데도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건 좀... (게다가 '나 기자야'라는 말 한마디면 모든 곳이 패스되는 설정에 한참 웃었... orz)

그리고 마지막에는 혀를 낼름거리며 여의주를 보고 하악하악 하는 오덕용(...)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앞에 두고 왜 그리 입맛을 오래 다시시는지 정말 용들끼리 '하악하악' 하는 거로 밖에는 안보였.....;;


라스트 크레디트 올라갈 때 나오는 심형래 감독의 멘트는 좀 오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_-;


... 하아. 7천원... (...아니 한참 웃었으니 돈은 안아깝...)
스토리도 좋았고 컨셉도 좋았고 시도도 좋았고 다 좋았는데 가장 문제는 영화가 재미 없....

각본을 다른 사람이 했으면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해지는 영화였습니다. -_-;
심 감독님은 제작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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