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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0.10 2004 서울 세계 불꽃축제에 다녀오다. 10
애니동 꽈배기 모임(...)분들과 토요일에 2004 서울 세계 불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다녀오셨던 직장동료 분들이 '엄청 재밌었다' 라고 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었는데, 올해도 열린다고 해서 기회다 싶어 다녀왔군요 ^^;

저녁 8시부터라고 해서 좀 이른 6시 쯤에 여의나루 역에 도착했는데 그때부터 이미 그 일대는 지옥.... orz
(이건 무슨 코미케 회장도 아니고...;;)

승강장에서 올라가는데만 20분이 걸립니다;

한강변 일대는 사람으로 이미 가득 찬...;


어쨌거나 미리 도착하신 분들과 합류한 뒤 한강이 탁 트인 명당자리(...)에 앉게 되어서 구경은 정말 잘 했던 것 같네요 ^^; (재가 날아올 정도였으니 =_=;)

어제 불꽃을 쏘아올렸던 곳은 1부는 중국팀, 2부는 호주팀이었다고 하는데 음악 소리가 안들려서 어떤 음악에 맞춰 쏘아올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다만, 중국팀은 음악 없이 봐도 화려했는데 호주팀은 음악이 없으니 좀 썰렁하긴 하더군요;; (음악과 함께 본 사람들은 호주팀이 더 재미있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마지막 금빛 가루로 하늘을 가득 수 놓은 건 정말 화려했습니다. 최고였죠 ^^;)

뒤쪽으로 보인 63빌딩.
릿짱님은 꼭 모델하우스 광고사진같다고...;


저쪽 맞은 편에 폭죽을 실은 배들이 정박하고 있었습니다.


무대에서 멀다보니 폭죽놀이 시작하는 카운트 소리가 작게 들려오더군요. 아무튼 화려하게 볼꽃 축제 시작!!

쏘아올린 첫 발을 시작으로

화려한 불꽃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불꽃도 보이고


하늘에 금빛 가루를 뿌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올챙이처럼 생긴 폭죽은 올라가며 묘한 소리를 내더군요;;



터질때의 매력과 소리가 사람을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펑펑 소리를 내면서 하늘에 빛이 수 놓아질 때 원형으로 터지는 빛이 바로 눈 앞에서 터지며 다가오는 것 같아 환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

앞으로 이런 축제가 있을 때마다 계속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는 이태리와 한국 차례라고 하는데 또 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혹시 가시게 되는 분이 계시다면 사람이 엄청나게 메어터질테니 일찍 가셔서 자리 선점해 두시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_-;


■ 2004서울세계불꽃축제 홈페이지 : http://www.bulnori.com
Posted by D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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