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마비노기

스타일리쉬 어택? (...)

Dino 2005. 3. 7. 19:05
여전히 마비노기 버닝 중입니다.
최근에는 G2 시나리오때문에 애먹고 있네요. 그놈의 30분 던전을 클리어하지 못해 끙끙 거리다가 어제 겨우 클리어 했습니다. ^^;


망할 놈의 길모어 영감. 에일렌 말대로 공짜로 주면 어디가 덧나냐!!



G2에서 가장 난감하다는 30분 한정 클리어 던전에서 플레이가 막혀서 결국 환생이라는 힘든 길을 선택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윈드밀 9랭이 반드시 필요할 거 같다는 예감 때문이었을까요 -_-;;


환생때문에 찾아온<br /> (주)에린 인사과장 나오

환생하고 새로 밟은 곳은<br /> 새롭게 추가 되었다는 길이었습니다

틴... 이녀석 은근히 건방집니다;;

환생하고 받은 뉴비뉴비~♡



"이 몸은 프리미엄이시다아아아!!" 라고 외치며 환생했더니 덜컥 색깔 정말 야리꾸리한(...) 뉴비 한벌을 던져주더군요. 그리고 머리 속에서 오래전 들었던 소문이 울려퍼집니다.





... 어쨌거나 이런게 가능하다니 데브캣 최고입니다 (...)


..... 어쨌든간에 환생도 하고 숙련도하고 해서 결국 미스릴 광산을 최종 클리어 했습니다. 와하핫;;
아직 팔라딘의 길로 향하는 길은 멀고 험하네요. 좀 더 노력해야... 으음...;;



PS.
그래서 결론은

오거의 T백 붉은팬티가 인상깊었다는 소리입니다.



....................
어째 오늘은 18금적인 요소가 다분한 포스팅이 되어버렸군... --;


PS2.
마비노기 원래 저런 게임 아닙니다 (.......)